"마법이니까 피하기 없~기!"



모바일 게임 '라스트오리진'의 캐릭터 중 하나인 매지컬 모모 입니다. 


키 143.7cm의 아담하고 귀여운 이 소녀는 한 대형 엔터테이먼트 회사에서 마법소녀물을 찍기 위해 만든 바이오로이드에요.


손에 들고 있는 매지컬 알라의 요술봉과 등에 멘 매지컬 티타늄 합금 카타나로 악의 무리를 사정없이 난도질하고 터뜨려버리는 아주 당찬 마법소녀에요!


인류가 멸망하기 전에는 바이오로이드가 가축만도 못한 취급을 받았기에, 매지컬 모모는 자신의 매지컬 무기로 악당 역할을 담당하던 바이오로이드들을 실제로 죽이는 마법소녀물을 촬영해왔지만, 


인류가 멸망하고 100년이 지난 지금은 어디선가 나타난 마지막 인간(주인공)과 함께 인류를 멸망시킨 '철충'이라는 괴물을 없애고 지구를 다시 어린이들로 가득 채우기 위해 열심히 싸우고 있답니다! 


매지컬 모모 대사집 듣기


이런! 너무 잘 귀엽지 않나요?!!



설정이 설정인지라 이렇게 조금 닌자? 펑키?한 옷도 어울리지 않나요?!?!



하지만....모두를 위한 마법소녀여야 할 모모가 누군가 한 사람만을 사랑하게 되어버린다면....??



쨔잔-! 이렇게 타락해버리고 말아요!! 사랑으로 타락한 마법소녀라니 너무 멋있지 않나요!!!




어린이 친구들의 꿈과 희망을 지키는 마법소녀인 동시에, 잔혹했던 멸망 전 세계의 연극배우였기도 한 마법소녀 매지컬 모모!


순수함과 잔인함이 섞여있는 듯한 그녀의 매력이 맘에 드신다면!


꼭! 이 아이를 잘 써주세요! 


감사합니다! 






*혹시 몰라 남겨보는 동료들



마법소녀 매지컬 백토. 

본래는 모모와 같은 마법소녀물에서 모모의 동료 마법소녀 역할을 맡던 바이오로이드였으나, 일련의 사건으로 인해 자기가 연기하던 세계관이 진짜라고 믿게 되어 같은 동료인 '대마왕 뽀끄루'를 자신의 매지컬 문라이트 체인소로 정말 갈아죽이려고 했다. 


매지컬 백토 대사집 듣기






대마왕 뽀끄루. 

모모와 백토를 비롯한 마법소녀들과 대적하는 최종보스이자 악의 원흉.

....이지만 그건 어디까지나 역할일 뿐이고 사실은 겁이 많고 동료배우들을 아끼고 사랑하는 순수한 바이오로이드. 


자기들이 연기했던 세계관이 진짜라고 믿고 있는 백토에게 살해당할 뻔 했지만.........


모모와의 연기를 통해 교화된 '마법소녀 매지컬 뽀끄루'가 되었음을 백토가 믿게 만들어 지금은 모모, 백토, 그리고 뽀끄루 셋이서 마지막 인간을 도와 철충과 함께 싸우고 있다. 


대마왕 뽀끄루 대사집 듣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