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의: 촉수, 고어, NTR, 금태양, 못생긴 아저씨, 스캇 및 기타 가학적인 내용 금지





이름Auberon Nanuk (어베론 나누크)
성별
나이23세
168cm
생일9월 24일
취미요리, 직접 만든 음료수 시음하기, 프로그래밍, 셀카 촬영


배경 스토리

때로는 상냥하고, 필요할 때는 사나운 맹수가 되는 북극곰의 정신을 이어받는다는 전설이 내려오는 나누크 가문에서 태어난 여성. 22살에 유기화학을 전공하여 석사 학위를 취득하였다. 대학교 졸업 이후 어느 연구소에서 스카우트 제의가 들어와 연구원으로서 일하게 되었다. 


보안상의 이유로 인해 소속은 확인되지 않으나, 근무하던 연구소에서 동료 연구원의 실험을 도와주던 중 각종 화학 물질과 북극곰의 DNA 샘플이 혼합된 오염 물질을 뒤집어쓰게 되었고, 이후 며칠 뒤 머리에 곰 귀가 생겨나게 되었다. 해당 물질로 인해 생겨난 부작용인지 옷을 입고 있으면 덥고 답답해서 주변에 아무도 없을 때는 옷을 벗고 있는 것을 선호하게 되었다. 연구소 측에서는 그녀에게 일정 금액의 보상금을 주면서 동시에 자택근무를 허용했고, 사고 현장을 다시 조사하고 분석하면서 고양이 귀, 강아지 귀 등 다른 게 생겨나게 하는 물질을 개발 및 양산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 서브컬쳐 계에서 수요가 높아 큰 돈을 벌 수 있을 것이라고 예상했지 때문으로 추측된다. 이 사고 이후로 어베론의 소셜 미디어 팔로워 수가 급증하였는데, 그녀의 친구들은 어베론의 귀여운 외모와 진짜 동물 귀가 달려있는 사람이라는 희소성 때문에 그녀가 갑작스러운 인기를 맞이하게 된 것 같다고 추측하고 있다. 


바텐더로 일하고 있는 친구가 개발 중인 칵테일이라면서 만들어주었던 술을 마셔본 이후로 그 맛에 푹 빠져 각종 재료들을 사용하여 다양한 맛의 음료수를 만들어보고 직접 마셔보는 게 취미가 되었다고 한다. 만들었던 음료수 중 마음에 드는결과물이 나오면 해당 레세피를 인터넷에 공유하는데, 이 중 가장 인기가 있었던 음료인 '바이올렛 드랍'의 레시피는 인기가 너무 상당했던 나머지 현재 음료 제조업체 'Moonlight Drinks'에서 라이선스 생산을 하고 있다. 해당 음료의 출시 이후로 회사의 매출액이 크게 늘어났고, 주가가 대폭 상승하면서 해당 음료 제조업체는 물론 어베론의 소셜 미디어 프로필까지 투자자들의 주목을 받게 되었다. Moonlight Drinks 사의 모기업인 월광그룹에서 러브콜을 보낸 적이 있으나 어베론은 "돈 생각만 하기보단 취미는 취미로만 남겨두고 싶다" 고 말하며 거절해 화제가 된 적이 있었다. 


최근 각종 술이나 음료수를 비커나 플라스크에 담아서 마시는 버릇이 생겼다. 한동안 실험기구를 쓸 일이 없어 세척 후 진열장에 전시하듯 보관했다가 만우절에 장난삼아 각종 비커와 플라스틱에 다양한 음료수를 담아두고서 무언가 실험하는 중인 것처럼 장비를 세팅한 뒤 실험기구 속 내용물을 마시는 모습을 인터넷에 공개한 적이 있는데, 사람들의 반응이 생각보다 꽤 재밌어서 이후에도 장난스럽게 같은 행동을 반복하다가 결국 실험기구에 음료수를 담아마시는 것이 습관화가 되어버렸다. 어베론이 음료를 담아마시는 용도로 애용하는 기구 중 하나는 150ml짜리 둥근플라스크인데, 용량이 작아 내용물을 전부 빠르게 마실 수 있고 삼각플라스트나 실린더보다 세척이 용이하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그리실 때 참고사항

 - 이 캐릭터는 백발 적안을 가진 장발 캐릭터입니다. 머리카락은 풍성하게 부탁드립니다. 

 - 되도록 따뜻하고 밝은 인상을 가진 캐릭터로 묘사해주시면 좋겠습니다. 

 - 야짤을 그리시게 될 경우 젖꼭지와 음부는 핑크색으로 해주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