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나볼트 니미츠 아틀라스
Lunavolt Nimitz Altas | ルナボルト·ニミッツ·アルタス





본명
루나볼트 니미츠 아틀라스
출생
xxxx년 4월 30일 
미합중국
마술속성
신체
193cm, 107kg, A형/여성
가족
라인크루거 엔터프라이즈 아틀라스 (부)

에리스왈로 소류 아틀라스(모)

학력
초등학교 (미공개)
중학교 (미공개)
소향 황환 고등학교 (재학)
종교
무교
직업
마술사(신비 추적자), 미합중국 해군 마술관리과 장교.
소속 세계관
문장성의 마녀(최초).
성향


혼돈 중립.
SD


개요



하늘을 떠받든 티탄, 운명에 짓눌린 거신인 아틀라스의 이름을 마술명으로 이용중인 아틀라스 일족에서 배출한 3세대 병기. 

일족의 구성원들이 루나볼트를 포함한 1세대, 2세대의 마술사들을 병기라고 부르는 이유는 이들은 인간의 범위를 벗어난 규격외의 마술을 체내에 보유하고 있기 때문이다. 

대체로 아틀라스 일족은 구성원 중에서 스스로 병기라는 호칭을 얻기 위해 도전을 하지 않는 한 일반적인 마술사와 별반 차이없는 형태를 지니고 있다. 사용 마술은 각자 익힌 속성에 해당되는 마술로 한정되어 있으며 주변에 흔히 있는 일반인처럼 형태를 가지다가도 음지에선 일족의 비원을 위해 움직인다.

 다만 병기는 다르다. 이들은 기존의 마술속성에 더해 신체능력을 비약적으로 상승시키는 아틀라스 일족의 병기에게만 내려지는 칙령을 몸에 세긴다. 칙령의 능력은 다름아닌 체내 마력로를 강제로 폭주시켜 화력을 높이는 것. 

전신에 뻗어진 마력로를 항시 최대능률로 가동시키는 강제적인 술식 때문에 이를 버텨내기 위한 몸을 가지지 못하면 금방 마력에 의해 신체가 산화되어 존재 자체가 사라지는 대신 칙령을 버텨낼 수 있다면 여타 마술사들보단 기본적으로 우위에 선 상태에서 움직이는 것이 가능하다. 

고위급 마술사여도 자신의 마력로를 폭주시키지 않는 한 1의 값을 지니게 된다. 반면에 칙령을 몸에 세겨넣은 아틀라스 일족의 병기는 기본적으로 1.3. 3세대 병기인 루나볼트는 1.7의 값을 지니고 있다. 아틀라스 일족의 뿌리는 본래 영국에 두고 있었다. 

허나, 독립전쟁 이후 마술계에 세력을 구축할 필요를 느낀 미합중국의 정치세력이 일족에게 제안을 하여 현재는 미국에 대부분의 일족이 잔류하고 있다. 본격적으로 마술사에서 병기로 탈바꿈하게 된 계기는 제 1차 세계대전의 영향이 크다. 

전쟁도중 단순한 제래식 무기 뿐만이 아닌 음지에서 다양한 마술을 동원하여 작전을 펼치는 교전국에 대항하기 위해, 아틀라스 일족의 마술사들은 자질이 뛰어나고 타인을 지키는 이타심이 드높은 자들을 병기로 탈바꿈하여 수호를 위해 활용하게 된다. 

아틀라스 일족의 병기들은 자연스래 미합중국의 군과 연관이 깊어졌으며 현재 제 3 세대 병기인 루나볼트는 미합중국 해군 소속으로 활동하고 있다. 계급은 지니고 있는 마술적 가치와 여러 공적을 인정되어 소령으로 임명되었다.




상세



제3세대 병기 루나볼트는 제1세대 병기, 제2세대 병기를 이은 아틀라스 일족의 주 마술 속성인 천(天) 중에서 뇌전(雷電)을 극단적으로 강화한 마술사다. 

그녀는 출생 이후 본격적으로 마술을 깨우칠 수 있는 만 8세의 나이부터 일족의 마술사가 병기로 나아가기 위해 만들어진 공간인 12 사조성에 갇혀 시련을 거듭해서 겪게 된다.

 가장 낮은 단계인 트레이닝부터 대영웅 헤라클레스가 겪은 시련과 비슷한 강도의 마술적인 경험을 계속해서 풀어나가고 해치다 보니 그녀는 12사조성에서 나온 이후, 본격적으로 병기로 만들어지기 위한 몸과 마음이 완성되었다고 한다. 

그 마음은 철웅성과 같이 쉽게 무너지지 않는 누군가를 지키고픈 마음이오. 눈이 내려앉아 단단해진 듯한 차가움 안에는 국가와 시민들을 보호하기 위한 온기가 담겼다. 

루나볼트의 존재 자체는 보통의 아틀라스 일족에서 배출하는 마술사들과는 달리 선천적으로 병기로 거듭나 전력으로 사용되기 위해 여러 조정을 거쳤다. 

먼저 마술 속성의 여러 갈래 중에서 가장 뛰어난 반응을 보이는 뇌전에 관련된 지식과 그에 맞는 마력로를 가지도록 성장시켰고, 12사조성에서 신체와 정신, 마술의 합일을 이루는 조율을 하는 동안 1분 1초도 놓치지 않고 일족의 마술사들이 조언과 경험을 나누어주어 그녀를 내적으로 성장시켰다. 

이러한 조정의 결과로 나온 제3세대 병기는 어느정도 사리분별을 할 수 있는 나이가 되자 곧바로 미합중국 해군 소속으로 편입되어 본격적으로 세상의 이면에서 움직이고 있는 신비를 바로잡고 세상의 균형을 만들기 위해 전장에서 활약하게 된다. 

그녀가 17세라는 나이에 미합중국 해군 소속으로 편입될 수 있는 근거는 크게 3가지다. 

1. 정상적인 규율과 법이 자리하는 우리가 아는 세상과는 달리 마술사들이 암약하는 음지에선 무슨 일이 벌어질지 모르기에 비공식 절차를 밟더라도 뛰어난 실력의 마술사를 투입하여 국가에 위협이 될만한 신비를 사전에 제거해야 하기 때문. 

이 덕에 일부 마술계에 세력을 넓히고 있는 미합중국 측에선 사전에 해당 내용에 대한 법안을 만들어내어 비밀리에 이행 중이다. 

2. 오래전부터 마술계에서 이어진 미합중국과 아틀라스 일족의 밀약이 있기 때문이다.

 병기로 용도가 설정된 아틀라스 일족의 마술사 같은 경우에는 인간이 아닌 마술적으로 만들어낸 전략무기로 취급하도록 맺었다.

 3. 미합중국에서 만들어진 그녀의 정보는 혹시 모를 인도적인 관점에서 제약이 걸릴 것을 대비하여 철저하게 만 19세로 조작이 되었기 때문.

 그렇기에 그녀가 실제로 본인의 생물년도나 해당 정보를 밝히지 않는 한 적어도 미합중국 관할 내에선 성인으로 취급된다. 

이 만들어진 병기는 정의로 뭉친 영웅과는 거리가 먼 평화를 위해선 반드시 있어야 하는 강력한 무기에 가깝다. 

본인도 이를 의식하고 있기에 사회가 정한 정의를 이행하기보단 비록 본인이 그릇된 선택을 하게 되더라도 사람들을 ‘지키기’ 위해 움직인다.

 이러한 특징을 가지고 있어 트롤리의 딜레마에 빠져들게 되면 망설임 없이 선로를 변경하는 레버를 당겨 5명을 살리고 1명을 죽여버리는 선택지를 택할 확률이 높다.

 소수를 희생하더라도 다수를 살릴 수만 있다면 그걸 선택할 수 밖에 없다고. 물론 이러한 선택에 대한 죄책감이나 안타까움을 느끼고 좀 더 좋은 방향으로 나아갈 순 없는지 고민한다.




사용마술.



테슬라 리액터.

 천의 속성, 그중에서 뇌전을 다룰 수 있도록 상시 마력로를 폭주시켜 힘을 온전히 순환시키는 마술. 

루나볼트가 사용하는 테슬라 리액터는 크게 방출, 충전, 폭발로 이뤄져 있다. 

순간적으로 우레가 치듯 빛처럼 이동할 때는 방출을 사용. 자신의 신체 및 다른 이들을 보호하게 되면 충전을 통하여 외부의 전력을 모아서 자기장을 형성하는 등으로 특수한 방어태세를 잡는다. 

폭발같은 경우에는 근거리에서 뇌전을 몸에 두르고 날리는 격투 혹은 원거리에서 포격하는 용도로 활용된다. 

이 모든 것은 상시 폭주하고 있는 마력로를 기반으로 사용되기 때문에 이를 유지하기 위해 폭주를 견딜 수 있는 신체를 만들어놓은 상태다.

 장점이라면 끊임없이 내부에서 만들어지는 마력과 충전을 통하여 획득하는 마력을 가장 공격적인 형태로 상시 활용이 가능하다는 것. 단점은 이러한 화력 위주의 활용 때문에 자칫 잘못하면 과부하가 일어나, 루나볼트의 신체에 큰 피해를 입힐 수 있다는 것이다.


키린의 등대.


테슬라 리액터의 폭주된 마력로를 활용한 이동은 제아무리 루나볼트라 하여도 단숨에 폭발적인 에너지를 사용하면 제어하기 힘들다. 때문에 자신이 가고자 하는 좌표와 맞지않는 곳에 가는 경우가 허다하여 이를 막기위해 피뢰침 개념의 다트를 생성하여 발사하도록 응용 마술을 습득하였다.


키린의 등대는 그녀가 뇌전을 통해 생성해낸 특수한 피뢰침으로 등대는 일종의 고정된 좌표 역할을 하고 루나볼트가 그쪽으로 능력을 활용하면 반드시 좌표에 명중하도록 설정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최대 갯수는 5개. 완전한 폭주시에는 제한이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