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후쿠시마 원전사고때 도쿄전력이 보여준 행태

=간 나오토 총리가 해수투입지시한거 원전 버리기 싫다고 무시하다 결국 멜트쓰루 일으킴

와는 달리



대외적으로 알려지고 일이 커지자 더이상 일이 안커지게

노력을 한걸로 평가함

주변 식생정리까지하고 흙도 갈아엎고 말이지



근데 문제는 어느나라나 그렇듯 관료주의에서 나오는 한계나 사건을 쉬쉬하려는 움직임 때문인지

당시 레가소프가 rbmk원전의 위험성을 이야기하며 개선을 요구하고하자

소련정부는 그를 탄압하였음



이게 집단지도체제의 한계라고봄

집단지도체제 자체가 문제가 없다고쳐도 그걸하는 사람의 문제, 그 제도를 매끄럽게 문제없이 움직이게할 무언가 부족했기에

대외적으로 서구권에 어그로를 끌지도 않고 조용히 문제를 해결하려고 소련내에서 이야기를 하려던 레가소프같은 위인을 탄압한걸보면 

왜 굳이 레가소프에게 그렇게 탄압할 이유가 있었나?

하는 근본적인 궁금증이 생김


레가소프가 소련을 무너트리려했나?

레가소프가 반체제활동이라도 했나?

레가소프가 무리한 요구를 했는가?

레가소프가 소련정계를 자극이라도 했나?

다 아닌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