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도시의 책임자인 당신

도시는 언젠가부터 고립되며 모스크바와 연락이 두절되고

도시에는 어둠의 세력들이 당신과 인민들을 억죄어 옵니다.

그순간 당신에게 레닌으로 보이는 마치 신성해보이는 존재가 다가와 이야기합니다.




"공산주의자 공붕이여 그대의 간청을 듣노라

만일 그대가 인민들을 포기하고 저 투폴레프에 오른다면 그대의 안전은 보장될 터인데"


그순간 당신은 고민합니다




1. "인민들은 스스로 자신의 활로를 개척할것입니다."





2. "인민들을 내어줄바에는 차라리 내가 죽겠다!"















만일 당신이 1번을 선택할시

지나가던 SR-71이 와류를 일으켜 당신이 탄 항공기를 추락시키고



2번을 고를시엔 당신은 진정한 공산주의자로써 끝까지 인민을 위해 싸우다 눈을 감고

당신이 인간적인 죽음을 맞이한 모습은 곧 연방내 모든이들이 알게되고

당신이 중상을 입고도 끝까지 서신을 작성하던 모습 그대로 영원토록 모든 인민들에게 기억될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