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사진들은 순서대로 크론슈타트 수병들을, CNT민병대, 우크라이나 자유지구, 녹군임 이들의 배경적 공통점은 내전이라는 전시상황속에서의 (부분적이거나 제 3의)혁명시도였음, 크론슈타트 반군은 소비에트 민주주의의 도입등의 개혁을 요구하였고, CNT는 카탈로니아등에 혁명적 공동체와 민병을 구성함, 우크라이나 자유지구또한 아나키즘 공동체로, 이들은 적군과의 협동을 하며 백군과 싸우기도함, 녹군은 볼셰비키의 전시 공산주의의 농산물 징집에 반대해 일어났음. 이들의 공통적인 특징은, 매우 급진적인 정책을 주장ㆍ실행했고, 하나 같이 소련(...)이 파괴했다는 것임. 크론슈타트 반란은 소 부르주아적 이라고 비판받고 진압, CNT는 공화국과의 불찰이 5월 바르셀로나 사태로인한 내전속의 내전 위기에서 노조 지도부의 투항으로 해체, 자유지구는 군벌이라는 왜곡을 당하고 적군에게 통수 맞아 멸망 녹군도 볼셰비키의 공격으로 소탕. 그런데 놀랍게도 소비에트 러시아도 초반에는 이들과 유사했음

1.화폐 폐지

2.노동자가 이끄는 소비에트

3.군대 계급 폐지

등등...

그러던 이들이 전시공산주의, 일당독재, 야권탄압으로 변질된건 내전의 장기화, 혁명의 좌절 위기였음, 트로츠키의 군사 개혁, 전시 공산주의등을 지나며, 볼셰비키는 점점 내전 승리를 위해 중앙화, 권위주의화 되었음.

앞의 걸 진압한것도 내전때문이였음

확실히 전시상황은 혁명을 후퇴시키는 주요 요소인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