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르크스주의"


이거에 대해 알아볼거다


때는19세기중후반, 자본주의는 번성하고

그 어느때보다 기술발전이 빠르던

유럽대륙이었다.


하지만, 빛이 있다면 어둠이 있는법.

이러한 혜택은 돈있는 사람 즉,"자본가"에게만

돌아갔으며 

노동자들은 하루에18시간씩 일하면서

비참하게 살아가던 부익부 빈익빈의 시대였다


이러한 비참한 행태를 지켜볼수 없었고,

왜 이러한 문제가 생겼는지 의문을 품는 사람들이

생겨났다.


그리하여 자본주의를 비판적으로 분석하여

만든책 "자본론"이랑 자신의 이론을

과학적으로 분석하여 쉽고 간편히 

정리한 책 "공산당선언"


그리고,이러한 책을 쓴 남자

"카를 하인리히 마르크스"그의 이론은

사후 그의 이론이 그의 절친했던 동료

"프리드리히 엥겔스"이랑 최초로 사회주의 혁명을

일으킨 "블라디미르 일리치 레닌"이 그의 사상을

좀더 정리하고 다듬은 사상



"마르크스주의"의 원천에 대하여 알아볼 것이다.


1.세개의 짬뽕혼합


마르크스주의는 3개국의 사상에서 영감을 받았다

당시 유럽대륙에선 여러특징이 있었다

뒤늦게 출발했지만 칸트,포에어바흐 같은

철학자를 낳은 독일철학.


계몽주의,근대사회의 첫걸음,공화정,급진적이란걸

잘 보여주는 프랑스의 사회주의.


제일먼저 산업화가 시작되었으며

자본주의에덤 스미스같은 경제학자를 낳은

영국의 정치경제학.


이 세가지의 사상이 마르크스주의에 영향을 끼쳤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수도 없다.


2.유물론적 역사관


역사는 어떠한 이유로 발전하고 큰 사건이 생기는가?

마르크스주의에선 물질적 조건이 정신보단

먼저가고 물질적인 영향이 역사를 설명하는데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한다고 주장했다

쉽게말해,인간한테 중요한 의,식,주같은

물질적인 요소정신적 요소보다 역사에

큰 영향을 끼쳤다는 뜻이다


하지만 18세기의 유물론은 마르크스주의가

주장하는 유물론이랑 확연히 달랐다

18세기의 유물론이 주장하는바에 의하면


"짜피 인간의 행동은 주체적으로 행동하는게

아니라 물질적인것 때문에 저러는것 아님?"


이러한 주장엔 문제가 있다 인간의 행동을

단순히 독립적인 생물체가 아닌 물질적으로

행동하는 수동적인 존재로 민들었다는 것이였다.


이러한 논리는 숙명적인 결과이자 인간이라는

하나의 생물체를 도구로 보는 관점으로

볼수밖에 없게된다

쉽게말해, 역사는 기계의 시스템처럼 언젠가는

자동적으로 새로운사회가 온다는 주장이였다

하지만 우리가 인형도아닌 그저 새로운사회가

올때까지 압제를 버티며 기다려여만 하는가?


마르크스주의는 그렇게보지않았다.

에초에 변증법의 정의는 무엇인가?

모든건 변하기마련이고 그 변화의 과정에서

반대하는것이랑 충돌해 진화하고

변화하는것이 아니겠는가?

이러한 변화의 원리를 설명해주는 이론은

사회변혁을 일으킬려는 사람에겐 좋은 도구가

아니겠는가?


실제로 마르크스와 엥겔스가 집필한

[독일 이데올로기]라는 책에서는 이렇게 주장한다.


"당연히 모든 인류 역사의 첫 번째 전제는 살아 있는

 개인들의 실존이다. 따라서 가장 먼저 규명해야 하는 

사실은 이 개인들의 신체 조직과 그에 따른 인간과 

나머지 자연 사이의 관계다."


인간이 생존할려면 집,밥,의류가 있어야 하며

그걸 만들기 위해 도구를 발명해서 사용하고

노동을 하며, 생산한다

즉,유물론적 역사관은 생산과 생산이 조직되는

과정에서 역사발전과 사회변화를 분석할때

기초로 삼는다.


쉽게말해,사회에는 경제라는 토대가 세워져 있으며

그 위에 사상과 문화,종교같은 상부구조가

형성되어 있는것이다.

[하부구조가 상부구조를 결정한다]


2.정치경제학


자본주의,당신이 열렬한 자유시장주의자라도

마르크스의 자본론노동가치론,잉여가치론

읽어본다면 자본과 노동과의 관계를 한번쯤은

생각해볼지도 모른다.


마르크스는 자본주의를 분석해내기위해

유물론적 역사관변증법을 활용해

자본주의를 날카롭게 분석해냈다

이를 통해 자본주의 자체가 착취에서부터 비롯되었고

위기에 처한다는 특징을 알아냈다


마르크스는 분석하면서 에덤스미스와

데이비드 리카도가 만들어낸 노동가치론

체계적이고 더욱 발전시키는데 영향을 주었다

여기서 잠깐,노동가치론이란 무엇인가?

쉽게말해,어떠한 상품을 생산할시 나오는 가치는

얼마나 노동력을 투입시켰냐에 따라 가격이

정해지는 견해다.


그런데 왜 이게 착취인가 의문이 드는 사람들이

생길것이다 한번 예시를 보여주겠다.


"나는 가죽공장에서 취직해서 하루에 10시간씩

일해서 고급 가죽장화를 만들어낸다 하지만,

자본가는 이러한 상품을 더더욱 비싸게

팔아서 큰 이윤을 남기고 나에게는

쥐꼬리만한 월급을 준다

자본가는 이 이윤으로 더더욱 공장을 더 만들어서

나와같은 피해자를 더욱 양산한다..."


마르크스는 스미스와 리카도가 정립한

노동가치론을 더욱 발전시켰으며

자본주의의 근본이자,자본의 착취적 본질을

포착했으며 그의 저작[자본론]에선

산업자본주의의 행태를 고발하였다.


또한,자본주의가 발달하면 발달할수록

인간의 노동력또한 상품이 되는데

이 중에서 자신의 노동력을 파는 노동자는

생계를 유지한다 

이러한 노동으로 번 돈은 나와 가족을 위해

쓰고 한쪽은 보수를 받지않고 일함으로써

자본주의의 잉여가치,이윤의 원천이자

자본가 계층에게 부를 안겨다 주는 존재가 된다.


따라서 자본과 임금노동은 합쳐질수없는

적대적 관계가 됀다는 뜻이기도 하다.


3.사회주의


우리가 지금까지 말한걸 요약해보자.

하부구조가 상부구조를 변화시키고 결정하며

자본주의가 노동자를 착취하는 시스템이라는 것도

알게되었다.


19세기의 많은 사상가들과 노동자들도

이러한걸 알았지만 어떻게해야할지 모르고 있었다

"새로운 사회를 만들 구체적인 동기이자 비전은

어떻게 구상하는것이 좋은가"

이러한 문제때문에 쩔쩔매고 있었다는 것이다.


마르크스등장 이전에 있던

공상적 사회주의자들도 자본주의의 탐욕성을

인지하고 없애야 한다고 주장했으나

이를 바꿀 구체적인 사회변혁 동기를 명쾌히

제시해주지 못했다


이러한 문제점에 모두가 쩔쩔매고 있을때

마르크스주의는 이렇게 주장했다.

"모든 피업악 계층의 해방을 위한 방법은

낡은것을 쓸어버리고 새로운사회를 만들기위한

조직과 투쟁,그리고 깨우치는 것이다"

즉,노동자들이 혁명을 일으키는

프롤레타리아 혁명을 주장하였다









마르크스주의는 이론과 실천이 중요하다

이 실천이 없으면 마르크스주의는 진짜로

이론이 쓸모없는지 알수 없다


우리는 작은것부터 시작해 큰것까지

늘 실천하고 투쟁해야 한다

모든 핍박받는 이들을 해방하기 위해.

더나은 사회로 변화시키기 위해.


꼭 실천을 해야할것이다.


이글을 읽어준 동지들에게 고마움을 표한다.

(이번엔 도서관에서 관련서적을 읽어도 매우 어려웠다)

다음에도 늘 좋은글을 기고하겠다

                                                              -F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