ㅖㅏ 반갑다

지난번 제르진스키 근위대 정복에 이어서, 엥겔스 근위대를 올리려고 했는데...


제복 수정이 좀 필요할거 같아서, 다른거 먼저 올리게되었다.


동독 군악하면 보통 이런 애들을 연상케 되는데, 얘네는 Militärmusiker, 말 그대로 군악대임.

보통 고도의 훈련를 받고, 행사에서 행진곡을 연주하게 됨. 가장 유명한 예시로는 게르하르트 바우만 지휘하에 연주하는 동독 국가인민군 중앙오케스트라 (Zentrales Orchester der NVA)가 유명하다.


https://youtu.be/8i5R_uqCJFg?si=_iYKElrEDIC5O8Y_

https://youtu.be/8i5R_uqCJFg?si=_iYKElrEDIC5O8Y_ (공연과 리허설)


그리고 이 사진에서 볼수있듯이, 음악하는 병과는 견장에 하프가 박혀있다.


본론으로 넘어가자면, 내가 오늘 가지고 온건 군악학도들임.


얘네도 수준급의 연주를 하지만, 일반 군악대처럼 구스스텝을 하거나 하지않는다.


https://youtu.be/LT4qmzg9lfU?si=-a3d-wK6xzdvZaNP

https://youtu.be/LT4qmzg9lfU?si=-a3d-wK6xzdvZaNP (공연영상)


그리고 여기, 군악학도 옷임

트럼펫이랑 같이 둠

커프타이틀이 왜 없냐고 질문한다면, 이건 공연용 정복이 아니기 때문이다.

그리고 저 트럼펫 옆에 있는 훈장은 셀러 Genosse (지난번 그사람 맞음) 가 선물로 줬음.


아무튼, 긴 똥글 읽어줘서 고맙다 Genosse!

(앞으로는 역사태그 쓰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