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만두.
누가 추천해준 글 보고 친구 만나러 경기도 온 김에 방문.

군만두, 고기만두, 볶음면, 단단탕면 네 가지 주문.







첫 타자는 군만두.
바삭바삭한 만두피와 고기속.
바로 만들어 나와서 그런지 더 맛있었다.








두 번째 타자는 고기만두.
사람이 많아서 그런지 여기서부터 음식 나오는 속도가 꽤 늦어짐.

전체적으로 푸짐하고 괜찮았는데 개인적으로 피가 너무 두꺼운게 살짝 아쉬운 느낌.







세 번째 타자는 볶음면.
첫 맛은 살짝 싱거운 느낌이었는데 의외로 깔끔하며 살짝 칼칼한 느낌이라 느끼함이 없어 좋다.








마지막 타자는 단단탕면.
첫 맛은 뜨끈한 콩국에 청국장 살짝 탄 느낌?
입이 막입이라 표현의 한계가 느껴진다.
개인적으로 콩국 좋아하는 입장이라 굉장히 맛있게 먹음.

전체적으로 만족도가 꽤 높은 집.
다음에 수원에 올 일이 또 생긴다면 재방문 의사 충분.


수원만두 - Google 지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