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질화분 사왔어
이거 조금 수확하고 베이비 한줌 씼어서 준비

베이컨이랑 초리조, 마늘 손질
약불로 오일뽑기...올리브오일 얼마없어서 베이컨 좀 많이..ㅠㅠ

잠시빼두고 오징어 강하게 굽고 전분물넣어 만테까레한뒤
빼둔거 넣고 어제 삶아둔 면 넣고 팬 몇번 더 치다 베이비랑 바질 한줌씩
접시에 담고 후추갈갈

바질만 넣으면 부족했을거같은데 베이비덕에 싱그러운 느낌 향도 맘에들어
면은.. 삶아둔거 남은게 페투치네라 그냥 쓰긴했는데 스파게티니나 푸실리나 쓸걸 싶었어... 안어울려

분갈이 하고나니 바질이 외로워보여서... 대파 한줄기 끼워줬어
이 아이의 이름은 뻐큐에오

남은건 통에 소분해서 냉장고에
낼 오리랑 먹을꺼야

오리랑 토마토 말리는중
근데 오늘 비와서 저녁에나 먹을듯... 흑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