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렇게 비싼건줄 모르고 바닥에 좀 남은거 한잔 했는데 개혁개방 30주년 기념주인데다가 마오타이라서 시발 저거 한잔당 수만원은 하겟노 ㅋㅋㅋ 시발 내가 뭔짓한거지?


맛 평가: ㄹㅇ 50만원 가격인지는 모르겠지만 비싼게 다르긴 하다 존나 개 꾸릉내나는 내 방에서도 한잔 따라두니 꽃향기가 퍼짐 ㅇ입에 한두방울 넣어도 향이 진짜 화악 올라오고 삼키고나서 입에 남는 향도 오래간다 
삼킬때 향이 공기와 만나며 나오는 누룩과 발효취, 술 특유의 꽃이나 과일같은 아로마도 강함, 미약한 곡물 특유의 향도 남 누룩을 쓴 술 특유의 발효취가 상당히 복합적인 편이고 특이한 열대과일 향이 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