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뭐시나 크리스마스 바베큐 파티 했던 짤로 달린다

토마호크 초이스 등급으로 두개 사서 15만원 나왔고

냉장고에서 반쯤 썩어가던 파비체인가 이름 요상한

소세지도 추가해서 구웠음.


아 온도계 저렇게 꽂는거 아닌데


나도 알아 근데 넘모 귀찮았는걸..

심부온도 60도까지 굽는다. 

본인은 55도를 더 좋아하지만 색깔이

좀더 빨갛게 나오고 부모님이

고기를 완전 익혀 먹는 파여서

10도 더 줌

장작은 사과나무 사용 했고

중간중간 사과주스 스팀으로 쏴서

야매 훈연 시켜줌.



럽때문에 타 보이지만 탄건 아님.

탄거 아니다.

색 아주 좋고 육즙 아주 좋고

내가 원하던 색으로 잘 나옴

맥주 꼭 필요하다 ㅇㅈ?

그리고 소주를 먹어야 하기 땜에

아까 바베큐 그릴 위에

바로 조개 세팅함

키조개는 

초고추장 1 케찹 1 꿀 1 치즈 취향껏 청양고추 취향껏

나머지는 그냥 구움


마시쪄

뭐야 이 사진은 왜 중간에 들어와 있지?

그건 바로 내가 애어소프트 갤러리 채널에서 왔기

때문이야! 

채널내에 음식 카테를 별도로 둘 정도로

음식도 좋아하고 총도 좋아하는 여중생쟝들이 

모여있는 채널이니 많이들 구경 와줘


여튼 디저트로 핫케이크까지


야무진 크리스마스였다.


요리는 나혼자 하기 보단

가족이랑 같이 먹는게 좋은 것 같아.

여친이랑 먹음 더 좋다고?

이.. 이.... 이 씨바롬들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