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가에 김치찌개 해먹었어요! 라는 글 많이 보이면 걸러라

왜 걸러야 하는가?


1. 김치찌개는 끓이면서 날이 갈수록 고기가 점점 연해진다.

1일차 식감 단단 질김 > 2일차 식감 등갈비찜수준 > 3일차 식감 스팸정도의 야들야들한 수준


2. 김치찌개는 향이 강해 고기의 잡내를 잘잡는다.

초장부터 고기에 냄새가 진동하면 청주같은 술같은거 때려박고 후추(향신료)로 냄새제거한후

물넣고 김치(향신료때려박은 일반적인 김치)넣고 마늘(향신료),생강(향신료) 등등 이것저것 때려박고 끓이다보니

잡내가 그냥 구었을때보단 훨씬 더 안정적으로 약해진다.


평가에 김치찌개 끓여먹었어요가 많다?

고기가 잡,뒷고기수준으로 질기면서 쫀득하거나

아니면 잡내가 난다거나 둘중하나다


찌개용 돼지고기를 구워먹어본사람이면 더 잘 알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