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동생이 맛있었다고 또 해달라 하길래 만들었음
늦둥이 동생이 아직 성장기라 흔쾌히 OK 함 ㅋㅋ
세상에 이런 형 ㄹㅇ 어디 있음
물 400ml를 끓임
육수용 가쓰오부시를 7~8g 정도 넣고 약불로 끓임
귀찮다고 생각되면 생략해도 충분함
그래도 육수로 하면 감칠맛 때문에 황홀감 오짐
물이 다시 끓이기 시작하면 불을 끄고 1~2분 내버려 둠
이때 가쓰오부시의 고소한 냄새가 어우
시간이 지나면 채로 걷어주고 육수는 잠시 안녕~
파 1/2대 정도를 식용유에 중불로 빠르게 볶아주고
그리고 어느 정도 볶아줬으면
청주 2 큰 술
간장 1 큰 술
카레 20g
일본 바몬드카레의 경우 덩어리 하나가 딱 20g임
거기에 육수까지 넣고 약불로 끓여주자
저어주기보다 카레를 녹이듯이 천천히 끓여주는 게 포인트
카레가 어느 정도 끈적 해지면 냉동 우동, 유부 투척
한 5분 정도 끓이면 완성
길어야 15분 컷이라 정말 금방 만듦
미리 만들어둔 수란이랑 치킨 커틀릿 얹어주고 끝~
간편하면서 있어보이는 요리라 접대용으로 딱 좋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