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베이컨(900g)

2. 양파(큰 양파로 4개 였는데 잘라서 볼에 담으니 2L정도 나왓음)

3. 식초(사과 식초같은 과일식초나 발사믹 식초)

4. 설탕, 올리고당, 시럽, 꿀 등 단맛낼거

5. 매운맛낼 고추가루 종류나 파프리카 가루

6. 좋아하는 향신료 와 향이나는 술(없어도댐)






베이컨을 잘게 썰어서 낮은 온도에 베이컨 칩이 될정도로 오래 볶아준다.

볶는동안 양파를 썰어주도록 하자






볶아서 양이 졸아들면 펜 하나로 옮기고 양파를 볶아주도록 하자

볶을때 기름이나 버터 좀 둘러주고 볶아줘야함 베이컨 기름 넣어도 괜찮을거 같은데 안해봐서 다음에 해볼생각임

베이컨 기름이 짤거같은데 의외로 안짜고 그렇게 느끼하지도 않더라고.

다진마늘도 좀 넣어줫는데 얼마 안넣어서 그런지 맛에 영향은 안간듯함

이것도 아주아주 오래 볶아줘야하니 최대한 빨리 불에 올려주자





다 볶은 베이컨은 체에 받쳐 기름을 따로 내려주도록 하자

난 너무 오래 볶아서 수분이 너무 사라졌는데 이것보단 덜 볶는게 식감에 더 좋을듯 싶다.




베이컨으로 빈 펜에도 양파를 볶아서 카라멜화 시켜준다.

2L짜리 볼이 꽉찰만큼 많은 양파였는데 26cm 지름에 다 담길만큼으로 양이 줄어든다.





향이 나는 술을 넣는다길래 대충 집에 아버지꺼 2T 스푼 넣엇다.

안넣어도 무방하지 싶다.

(T= 15cc, t= 5cc) 



흑설탕 4T, 꿀 4T, 발사믹 식초 6T 을 넣고 알콜과 수분이 날라갈때까지 추가로 볶아준다.

대충 잼같은 농도가 나올 정도면 될거다. 수분이 너무 없어서 문제라면 물을 좀더 넣어주면된다.







농도가 적당해 졌다면 베이컨칩을 다시 집어넣고 잘 섞어준다.


다 섞었으면 마지막으로 향신료와 매운맛을 추가해 주는데.

난 후추 1t, 카이엔페퍼 1t , 말린타임 1t 넣었음

매운맛은 조금씩 넣고 맛보면서 취향에 맞게 추가하는걸 추천

타임 같은 향신료는 덜어서 조금씩 넣고 맛보고 추천한다.

괜히 익숙치 않은 향때문에 몇시간의 노력이 똥이될수 있다.

남는건 밀폐용기에 넣어서 냉장고로 ㄱ



빵이나 비스킷 같은거에 얹어먹으면 아주맛잇음.

정말 이게 왜 이렇게 맛잇지 싶을 정도로 맛있으니 요리가 취미면 한번쯤 해보는거 추천.



맛설명 : 처음에 새콤달콤한 맛이 확 들어오는데 좀 지나면 베이컨의 짭짤함과 감칠맛이 확 퍼지다가 매운맛이 잘 잡아줌 향신료 추가하면 추가한 향이 후반부에 은은하게 남더라 나같은경우엔 타임이 그랫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