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해볼 요리는 자연인 이승윤의 라면밥이다.

그럼 시작한다.

재료는 간단하다.

불린 쌀에 라면.

일단 불린 쌀에 물(불린 쌀의 1.5배 정도)를 붓고 스프도 뿌린다.

그 위에 면을 얹고

강불로 끓이기 시작한다.

5분 있다가 약불로 줄이고

또 5분 뒤에 불을 끄고 2~3분 동안 뜸을 들인다.

개밥같이 나오긴 했는데 아무튼 완성.

맛은 괜찮다.

다만 국물이 없어서 그런지

반 정도 남았을때

목이 막히기 시작했다.

급하게 계란 프라이 소환

노른자 터뜨려서

어떻게든 다 먹었다.

혹시 따라할 사람들은

1. 물 적으면 누룽지 생겨서 설거지할때 현타가 올 수도 있다. 물은 넉넉히 넣자

2. 라면은 맛이 센걸로 준비하자. 안그럼 좀 느끼해진다.

그럼 끝.

다음편은 뭐로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