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레시피는 여러가지를 시도해봤는데 개인적으로



https://youtu.be/pxV6BXi5MzQ



이 채널의 레시피가 가장 괜찮았음



2.브라운 버터 처음 만들때 대부분이 너무 조금만 태우는데 과감하게 진한 갈색 나올 때 까지 태워야함

휘낭시에는 버터가 반이라 반드시 브라운 버터를 잘 만들어야함, 상남자 답게 태워버리자


3.버터는 비싼거 쓰는게 좋음, 확실히 비싼 프랑스산 발효버터 쓰니까 풍미가 다르더라


4.흰자가 많이 들어가서 약간 계란 특유의 촌스러운 맛이 나는데 이거 잡고 싶으면

바닐라 익스트렉 5ml 버번 위스키 5ml 넣으면 좋음, 버번 위스키는 선택인데 익스트렉은 거의 필수인듯


5.위에 살짝 터지는 모양 내고 싶으면 초반에 구울때 뜨겁게 구워야함, 나는 처음 5분은 210도 나머지는 180도로 구움


6.계란 흰자하고 설탕을 섞을때 너무 많이, 너무 적게도 섞으면 안됌 너무 적게 섞으면 위에가 잘 안터지고 

너무 많이 섞으면 머랭이 되어버려서 휘낭시에 특유의 쫀쫀한 맛이 안살고 그냥 촉촉한 빵이 되버림

근데 많이 안섞어도 위에 터지는건 어느정도는 터지니까 처음 반드는거면 그냥 설탕이 다 섞일 정도로만 섞자


7.내가 쓰는 틀 기준으로는 휘낭시에 한개당 35~40ml 정도의 반죽을 쓰는게 가장 좋았음

나는 쿠팡에서 시킨 틀 쓰고 있는데 http://bncmarket.com/shop/shopdetail.html?branduid=15074&search=%25C8%25D6%25B3%25B6%25BD%25C3 이거임


8.반죽에 녺인 버터 넣을때 손가락 쓰윽 넣었을때 목욕할때 나오는 따듯한 물 정도일때 넣는게 좋음

너무 차가우면 나중에 버터하고 반죽이 분리되고 너무 뜨거우면 반죽이 익어버리는 대참사가 벌어짐


9.휘낭시에는 시간이 지남에 따라서 식감이 엄청 변함 구운지 얼마 안됐을때는 겉바속촉인데 

시간이 조금 지나서 숙성되면 버터 풍미가 올라오면서 쫀쫀해짐, 그러니까 나처럼 바로 허버허버

먹지 말고 조금 냉장고에 숙성 시키면서 다양한 맛을 즐겨보셈


휘낭시에 재료비로 거의 5~10만원 쓰면서 배운거니까 다른 요붕이들은 나처럼 고생 안하고 한번에 맛있는 휘낭시에 만들기를 바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