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면은 싫고 파스타는 귀찮은 사람을 위한 레시피로 설거지 줄이기 위해 스텐팬에 물 700ml 소금 한꼬집 넣고 끓임
면 1인분 집어넣고 물에 다 잠길때 까진 대충 휘적거려줌
안그러면 끝부분이 향 태우는거마냥 불타버림
물이 거의 남지 않았을때 불 끄고 소스도 대충 면 먹을 정도만 넣어줌 (밥수저로 5스푼정도)
물이 많이 남았는데 면이 다 익은거 같으면 물 좀 버리면 됨
페페론치노 2~3개 정도 비닐장갑 끼고 부셔넣고 올리브오일도 한바퀴 둘러주면 괜찮음
대충 마지막에 치즈랑 허브 좋아하는거 넣고 휘적거리고 먹으면 됨
원팬 파스타 레시피를 많이 보고 따라해봤는데
1. 스텐팬 추천
코팅 까먹을 생각없이 팬에다가 포크질해도 좋고 먹을때 까지 팬 잔열덕에 뜨시게 먹을수 있음
2. 처음에 오일로 시작하는 레시피
올리브오일에 마늘 튀기다가 물 때려붓는 레시피 있는데 간단하게 먹는 원팬 파스타인데 화구 주변 기름파티 되버리니 별로임
한김 식히고 물 넣고 시작하는 레시피로 변형 해봤지만 시간도 오래 걸리고 냄새도 너무 나서 환기하기 귀찮아짐
3. 파스타 소스 개봉한것은 상온보관 절대금지
겨울이여도 하루면 곰팡이 천국됨
4. 소스 모자란거 아님?
더 넣으면 맛있긴한데 빵 찍어먹을거 아니면 저정도도 충분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