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만 보고 구웨액을 외칠수도 있지만 이거 맛있는 디저트 피자 입니다. 위스키 안주로도 좋아요


우선 도우를 먼저 만들어 줄꺼야 근데 이게 귀찮으면 초벌 도우를 사도 되고 또띠야에 해도 큰 문제는 없을듯.

보울에 강력분 150g, 소금 4g, 설탕 6g, 효모 4g, 물 100ml, 올리브유 10g를 넣고 글루텐이 활성화 될때 까지 반죽을 해줘


그리고 이건 선택 사항인데 난 해바라기 씨 1T를 넣어줬어 식감이 잘 어울릴것 같더라고.


그리고 올리브유를 보울에 살짝 둘러놓고 따뜻한 곳에서 2배정도 부풀때 까지 발효를 시켜줘. 난 전자랜지에 물한컵을 넣고 5분정도 돌린후 그 안에서 발효를 진행 해줬어.


발효가 끝난 반죽은 올리브유를 바른 트레이에 옮겨서  펴주고 가장자리를 잘 눌러 엣지를 만들면 되. 그리고 중간에는 포크로 찔러줘서 부푸는걸 막아줄꺼야. 근데 사실 저렇게 하도 부풀어 올라서 위에 뭘 올려놔야 하더라고.


대략 이런 느낌으로다가 말이야. 위에 올린 트레이도 아랫면에 올리브유를 발라줘야해. 안그럼 달라 붙더라. 암튼 210도 오븐에서 표면이 살짝 색이 나는 정도까지만 구워주면 되. 익힐껀 밀가루 밖에 없는데 밀가루는 빨리 익잖아. 오븐이 없으면 뚜껑있는 프라이팬에 약불로 구워도 될듯.


소스로는 누텔라를 쓸꺼야. 바르기 편하게 살짝 중탕해서 녹여주고


피자 도우에 펴발라 주면... 뭔가 비주얼이 오도해병 기합피자 같이 됬는데.. 아직 만드는 중이니까 뭐.

이제 토핑을 준비해 보자고.





토핑으로는 설탕을 뿌려 토치로 캬라멜화를 시킨 바나나와 블루베리, 화이트 초콜릿을 올릴껀데 토핑은 자유롭게 올리면 되 다른 과일이나 오래오 부순거도 맛있겠더라고.



토핑을 예쁘게 올려서 완성해 주면 되


난 위스키랑 같이 먹었어. 맛은 상상이 가지? 빵+초콜릿+과일이니 맛이 없을순 없는 조합이지. 하지만 피자모양 디저트란게 아이디어가 재밌어서 한번 만들어 봤어.


오늘도 글 읽어줘서 고맙고 다음에 더 맛있는 요리로 찾아 올게

그럼 안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