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에 말도안되는 업무도 해봤고 요챈에서 빨리 탈출안하고 뭐함? 소리 까지 들어봤지만...


어쨋든 본문으로 들어가서 최근에 퇴사 전후로 일자리를 알아봤는데 (지금은 갓수입니다)

일단 구라를 존나침 


내가 '어느방면에서 구라를 치는거노?' 라는 질문을 받는다면 

진짜 다방면에서 구라를 많이친다  

물론 거짓없이 일을 시키는대도 있지만 구직자가 '일을 배우러 오는 입장'이라면 호구로 보는건지 말도안되는 구라를 존나침


이건 실제로 내가 면접때 들은 개소리임(횟집)


1.내년에 타지점을 열건데 점장을 시켜주겠다

2.2년후부터 칼기술 가르쳐주겠다

3.(갑자기)3개월 수습기간있다 니가 잘하면 한달만 수습기간하고 월급 100% 다주겠다  [이거 쓰는거 깜빡했다]


앞뒤도 안맞을뿐더러 배우러가는 입장에서 시다하는 기간이야 어쩔수 없다지만 2년동안이나 칼질안하면 뭐하러감

횟집인데 칼질도 못한다? 칼질 할줄아는 애들에게 개무시나 안당하면 다행일듯


시작부터 구라까고 시작하는대


 들어가면 이제 노동강도랑 사람이 문제

노동강도야 유명하니 어쩔수 없다고 쳐도

돈으로 장난치거나 업무나 근무시간으로 장난 존나치고 말도안되는 갑질부터 짬때리기같은거 생각외로 많음


출근시간 안따지고 지보다 늦게오면 좆지랄나는새끼들 아직도 있나 모르겠는데 이거도 유명한 악폐습이고

돈으로 장난치거나 근무시간 오버시키는거(당연히 돈은 따로안줌) 이런거도 꽤 있음



다 불법인데 다 피하긴 어려움 = 걍 업계가 병신짓 고착화 되어버렸다는 뜻

이 동네도 음식점에 애들 급구한다고 난리도 아니던데  알바던 견습생같은 정직원이던 일단 들어와도 빨리 나가더라  

옛날이야 애새끼들이 못버틴다고 지랄하는데 그냥 말도안되는 좆지랄에 못참는거지


이렇게 신뢰를 잃어버린 업계는 다들 기피하는 업종이 되어버리는데 

요식업도 생각외로 입문하기가 너무 힘들다   

사람 갈려나가는거보다 신용의 문제와 사람과 사람과의 문제가 처음부터 시작되어버리니 원


예시로 들었던 나랑 면접봤던 횟집은 두달동안 3명 나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