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는 비쥬얼의 볶음밥


두반장소스의 만두피가 후루룩 넘어가며 맛이좋다


커스타드계란크림 찐빵? 아주 달달하니 맛이좋다


얇은 만두피에 새우를 넣은 딤섬

대만애들은 새우 식감을 잘 살리는거 같더라



소 스지

우린 한우스지 사먹었다간 

ㅈㄴ 비싼데 쟤들은 괜찮은값에 저리판다 맛은 위에 간장 소스베이스인지 비슷비슷하다


우직하게 재료 다 넣은 우육탕

생각보다 요리가 싱겁지만 존나 때려박은 속재료가 모든걸 용서하게 만든다 


언제나 고기가 최고다 반박하면 게이임

같이 시킨 토마토 우육탕 맛은 글쎄..


같이 한컷


먹다보니 만두도 시켰다 맛은 수원의 모 ㅂ 만두랑 꽤 비슷함

슴슴한데 속은 꽉찬 고기 맛

베트남 요리집에서 먹는거보다 훨씬 낫다

피는 부드럽고 소안에 장난을 안쳐놔서 한입 베어물면 

육즙이 우직하게 터져나온다


먹은건 아니고 신기해서 마트에서 찍은것들


의외로 한국제가 꽤 있으며 편의점에서 버블티도 판다

작은 옥수수는 우리가 잘 안먹는 식재료인데 아쉽게도 저걸 활용한 요리를 먹어볼일이 없어서 찍기만해봄


밑반찬. 무시무시하게도 저거 한접시당 1500원쯤한다

대한조선의 백반문화를 리스펙하게되는 문화


멸치볶음엔 건두부, 고추였나 저건 슴슴하다

이건 섹스에 가깝다 파 식감은 아삭하고 돼지고기는 넉넉하고 간은 적당하게 해놨다


귀국해서도 생각나는건 특히 요녀석이다

역시 풀요리에도 고기가 들어가야 맛있다

돼지고기 찜

우리가 아는 갈비찜맛에 두반장의 뒷맛을 넣으면 완성


계란은 포슬포슬하고 새우의 식감이 터진다

파볶음과 더불어 끝내준 음식 우리나라에서 이렇게 계란요리한걸 왜 못먹어봤나 싶은맛


마늘, 모닝글로리를 볶았다


맛없으면 사기다

길가다가 찍은 노점상 빵

겉이 딱딱하고 우리돈으로 약 4200원이라 저렴하진 않다

속이 소고기 내용물로 알찬건 가산점이지만 빵 관리를 좀더 잘했다면 좋지 않았을까


음식 사진을 못찍음

줄서서 먹었는데 존나 달고 부드럽고 병드는 맛이다


그리고 사진 못찍었는데 곱창국수 매우 불호니까 함 고민해볼것


안삶고 콩국물을 만든다음 설탕탄맛


한국에서 이렇게 콩국수를 만들면 경찰불러야 한다

우리나라 전같은데 좀더 달고 부드럽다

기름지지않고 술술 넘어가 아침식사로 부담이 없어 좋다



토스트


대만은 와플에다가 우리 샌드위치처럼 만드는 문화가 있는듯하나 먹어보진 못했다 속은 기본메뉴라 그런지 단촐함

비와서 먹은 무슨 땅콩 아이스크림

안에 있는게 토란같은 뭔가로 만들었는데

아이스크림은 유지방 때려박아야 참맛이라 취향이 아니다


닭다리볶음밥

닭 뼈를 발라내고 순살안에 볶음밥을 알차게 넣었다

맛이 없을수가 없는 조합이다 존나 맛있다



멧돼지소세지


생각보다 일반돼지랑 맛차이가 안나는데

일단 대만은 좀 음식을 달게한다고 느낀게 겉에 설탕코팅같은게 엷게 발라져있다


그래서 불호냐면 아니다 어디 고기를 불호하겠는가



온몸을 섹시하게 노출한 닭


어묵완자+동파육밥


이런덮밥류는 얹은게 섭섭하면 나도 섭섭해진다

완자는 많이 싱겁다 내가 짜게 먹는게 아니라 ㄹㅇ 싱겁다

동파육 비빔면


싱겁다 음..

아침식사로 동파육 덮밥, 햄버거, 오른쪽이 모듬셋으로 가장 고급진 밥인데 선지에 밥에 이것저것 알차다

맛은 두반장 베이스라 다 비슷비슷한데 알찬재료맛이 가르는듯하다 고기는 항상 틀린적이 없음을 증명한다


저 빵은 놀랍게도 햄버거가 맞다 주문하니 저리나옴

맛은 샌드위치에 가깝긴하다


대만은 아침밥만 영업하고 들어가는 업장이 꽤 많다

대만의 네임드 식당 딘타이펑

상상할수 있는맛이다 하지만 그래서 맛있다

위에 메뉴들이랑 다 비슷한거 같은데 그걸 고급지게 하면 

딘타이펑이 나온다


망고우유빙수 설빙이 더 맛있는거 같은데.....


마지막날 먹은 연어 정식


생선을 우직하게 넣어놔서 연어 원없이 먹었다

울나라보다 많이싼건 덤





호:국내보다 훨씬 알찬 식사 내용물과 가격

재료자체의 맛을 살리는 식감과 짜지않은 요리


불호:전체적으로 맛이 텁텁함 두반장 안좋아하면 먹을게 확 줄어듦, 언제나올지 모르게 암살각을 노리는 고수




정도였네오 레후 한번쯤 가볼만한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