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식당 180g 에 만이천원 하는 시대라니 무서움




후추팍팍해서 바싹굽고



나온 기름과 퐁드에 양파수분으로만 캬라멜라이징해주고




굴소스.페퍼론치노 팍팍 부어주고



물350미리 카레가루.



후추쳐돌이라 한번 더 하고




오뚜기밥에 얹고



소주 사이다 레몬즙 (락스는 안넣었음)



기름쪽 뺀 삼겹살이 퍽퍽하겠지만

오히려 카레국물을 흡수하는 존맛현상


맥주는 무한으로 들어가는데

소주는 항병이면 맛가는 알찌새끼가 한병을 다먹게 하는 맛



첫 글인데

너무 맛있어서ㅓ 못참고 챈어ㅏㅆ움 ㅋㅋㅋ



아 ㅈ맛있더ㅜㅋㅋㅋ 다들 ㅈ노놐ㅋ마밤ㅇ더ㅣ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