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은 파 퍼옴

카메라 usb 연결해다가 프로그램 깔고 하는거 귀차너..


간만에 멀리까지 외출하느라 이마트24 들렸는데 

위 사진처럼 생긴거 스테이크버거라길래 

조리예도 없고 해서 궁굼해서 사봣는데

와.. 진짜 아무리 2300원이라지만 너무한 맛이더라..


그냥 최저가 양산형 푸석푸석한 햄버거빵에 

군대리아식 최저가 양산형 패티 하나 올리고

스테이크소스 뿌리고

다진피클 넣은게 끝임

음료수 없이는 도저히 다 먹을 수 없는 푸석푸석..


값은 저렴하게 크기는 키우고 열량을 높히기 위해 

극한의 제조단가를 추구하면 이렇게 되는걸까 싶은

조리예 조차도 없는게 나름 이해가 되더라..

허위과장광고를 쳐도 재료가 조금이라도 들어는 있어야 부풀리던 할텐데..







옛날에 SK하이닉스 노가다 할때 제일 가까웠던 이마트24에

요렇게 생긴 포장지 버거들 진짜 존맛탱이었는데

왜 다른동네 이마트24는 저런거 하나도 없고

은박지 포장의 맛은 다 포기하고 순수 열량공급용 저질만 가득한걸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