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부 그까이꺼 뭐 대충 넣어!

팔팔 끓는 거 보니까 어우 군침 돌아.


근데 뭔가 땡기는 맛이 없네? 그래서 미원이랑 소금 넣음

크으....


목에서 느껴지는 칼칼함과 매콤함이 한데 어우러지는 소울푸드다.


김치제육 할라 그랬는데, 냉장고 깊숙히 유통기한 3일 남은 두부가 있어서


그냥 국 만들어버림.


제육은 내일이나 내일 모레쯤 만들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