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 유튜브 선비쟁이들 안녕~ 오늘은 내가 롯데리아의 빅불버거랑 맘스터치 싸이버거를 비교해 볼거야"


아아-..햄버거 포장지 밖에서 방송 멘트가 들린다

나는 방송인의 집에와 있는건가?

앗 몸이 공중으로 떠올랏..!


"자 이거빅불은 지금 5,500원이야 할인 행사 중이거든~ 꺼내보자"


아앗!! 잠깐만! 그렇게 카메라에 대고 옷을 벗기면 시청자들한테 내 패티와 양상추가 보이게 되어버려서~-_


"이게 포인트야. 빅불버거는 패티가 두 장이지"


아아, 어떡해/@ 내 패티는 모짜렐라인더버거 씨에게도 안 보여준건데.,,


"다음은 맘스터치의 대표메뉴 싸이버거~"


"이야이 패티봐바. 노란 치킨패티 크기가 가성비 혜자라니까?"


저게 말로만 듣던 싸이버거구나

진짜 노란색의 패티를 갖고있네? 처음봐 저런거-.


"Ha? You는 롯데리아의 빅불버거rr?

한국 전통 롯데 buger가 우리를 따라 잡을 수 있을까?? can u do this??"


과연. 역시 우리랑은 다르게

큰패티네요.. 아앗! 이런거에질 수는 없어요!


그러면 이제 본격적으로 두 버거를 비교해보자, 햄버거 빵 오픈~!"


뭐??? 잠,잠깐!! 이미 내 패티는 충분히 보여줬다구!!

가똑이나 살짝 보여진 양상추도 부..으으..부끄러운데 이 이상은 무리앗-!//"


"음~ 롯데리아 답지 않게 패티 위에 소스가 어째선지 듬뿍 있네? 롯데리아 마음씨 고쳐먹은건가?

다들 구매하는데 참고하도록 해요.

다음은 맘스터치~"


"이야! 이 패티 두꺼운 패티에 이거! 이 흰 소스! 이거에 다들 미친다니까~

자, 근데 어째선지 이 싸이버거도

소스가 많이 들어있네?"


아아~-,,(@// 저 흰소스는 ..??

싸이버거씨 그 흰소스..뭐에요??


"This 소스는 오늘 화이트갈릭버거 씨랑 오늘 버거 대기실에서 한 👌👈 okay???"


미쳤어..어떻게 그런짓을..

역시 맘스터치 버거들은 저렇게 대범한가,,.?



-10000원 후원- 빅불버거 소스 맛좀 봐주세요



"아 그럼 맛을 봐야지. 후원 고맙습니다~."


잠깐! 그 더러운 헛바닥으로 내 패티를!!!

거긴 너무 예민해서 자칫하다간 소스가 흘러나올 수도 있는...

으끄으윽~!))♡♡_~,,,


하아아앙♡ 혓바닥으로 내 패티가 잔뜩 범해져서 소스가 바닥으로 흘러나와버려허..♡ 카메라로 많은 사람들이 내 양상추 보면서 혓바닥으로 가버리고있으니까 더 이상 정신을 유지하기 너무 힘들어졋~-,,..♡ 이거 중독되어버릴 것 같잖아!!!))♡♡ 롯뇨베--------!!!



이후 신나게 (따)먹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