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근마켓에서 블렌딩라인이랑 섞어 40개정도파는거 가져옴

오래지나서 쩐내날까봐 걱정했는데 상품은 괜찮고 봉지에서 수상한냄새가 나던데 판매자 아줌마 집냄새인가봐;;;

내가 별로 안좋아하는 케냐AA 비중이 좀 높긴한데 밥먹고 대충~ 입가심하기엔 이만한게 없다

드립백이 뭔가 애매하잖아
편의성도 사실 그냥 기구갖춰서 브루잉하는거랑 비슷하고

그렇다고 단위당 가격을 따져봤을때 싼것도 아니고

이렇게 밖에서 싸게사먹기엔 그래도 드립백이 참 안정적인 맛에 그냥ㅈㆍ냥 좋은거같다

내리는 과정은 비슷하더라도 브루잉은 설거지가 좀 그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