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대국밥에 진심이라는 이장우가 직접 순대국밥집을 차렸고 국밥 끓이느라 요즘 잠도 못잔다고 인터넷에서 화제가 됐길레 한번 가봄


1시간 가까이 웨이팅하다가 들어갔는데

(가게 앞에 웨이팅 예약하는 기기로 예약하면 내 순번이 몇번째인지 카톡으로 알려줘서 그 근처 카페에서 편안하게 기다렸음)


신규업장인데도 분위기를 굉장히 노포스럽게 꾸며놨고 좋더라


정식 시켰는데 양 많고 국물 적당히 깔끔하고 먹을만 했음

머릿고기는 가늘고 길게 써는 스타일이더라


근데...


순대가 분식집 당면순대임


이장우... 네놈의 진심은 대체 무엇이었던거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