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아파서, 바빠서 뭐 이런저런 이유 때메 분명 동거를 하고 있는데도 스킨쉽을 거의 못했거든..

막 성욕도 쌓이고 우울하고 그래서..

오늘 거의 구걸하듯 달라붙었는데 쓴이는 그렇게까지 질척거릴 수 있는 지 몰랐어..

키스 해달라고 달라붙었는데.. 진짜 내가 그럴려고 그런게 아닌데 눈물을 흘려가지고..

남자친구 막 당황하고 나도 엄청 놀랐어..



절때 울려고 한 것도 아닌데.. 고작 키스 하나가 뭐라고 으...

얼마나 고팠으면 침도 잔뜩나오고..

부끄럽고 내 스스로가 수치스럽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