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벼운마음으로 하는걸 보통 추천안하는데 말하는거 보면 어차피 할거같으니 이왕 할거면 그래도 일단 진단서 받고 병원을 가봐...
직구로 사서하면 건강문제도 있고 상황에 맞는 투여량 조절도 안되니깐 병원가서 조절하면서 해...

비가역적인건데 차라리 가슴만 원하는거면 수술이 더좋지않을까 
잘몰라서 말을 잘 못하겠네

이런 말 하면 조금 안 좋게 들릴 수도 있을 것 같은데... 조금만 자신을 돌아 보는게 좋을 것 같아..
디스포리아가 심하지 않다면, 이 길은 정말 힘든 길이 될거야... 호르몬은 스테로이드야... 정말 위험해.. 방법은 대체로 남성호르몬을 억제하고, 에스트로겐을 넣어서 조절하는데.. 주사는 보통 2주에 한번, 억제제는 사람마다 달라, 하루 한 알, 반 알, 이틀에 한 알, 반 알, 주에 한 알, 반 알....그래서 의사가 필요한 거야... 그리고 나중에 남성호르몬 수용체가 죽으면.. 끊을 수 없어... 평생 가야하는 길이야...

가슴 1개때문이면 차라리 수술을 하는게 좋을꺼야..
호르몬 한다고 가슴이 막 커지는것도 아니고
만약 호르몬을 나는 무조건 해야겠다 하면 전식루트 추천해 말그대로 부작용이 없는것도 아니고 만약 나라면 진짜 디스포리아 심한거 아니면 호르몬보다는 가슴수술을 알아보는게 더 안전할꺼야 ...
그리고 너가 애낳을생각 있으면 호르몬은 진짜 절대 절대 하지말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