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별을 선택할 수 없었다면 

차라리 종갓집은 아니였다면 

내 취향대로 살아도 좋았을텐데

집안에 시선이 너무 많다

나는 내게 달려있는것도 싫고

다른 남자들에게 달려있는 것도 싫어서

야한거 대부분조차 혐오감에 못보는 수준인데

이걸 평생 숨기고 살아갈거 생각하면

굉장히 막막하다 

이런 가부장적 가족관계 너무 싫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