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딱 뽑을 때, 완장들끼리 협의 거치도록 해두면 안됨?
오늘 새벽에 나 완장 달았다 내려간 것도 다른 완장들 반응 보니까, 아무 이야기 없이 운영진 한 명 독단으로 정한 거 같던데.

무슨 거창하게 위원회마냥 회의하란 게 아니고
평소처럼 하되, "얘 파딱 줄 건데 ㄱㅊ?" 한 번 다른 완장들한테 물어보도록 하자는 거임

어차피 지금처럼 해도 문제 없다 하고 이유 갖다 붙여서 치울 거 알아. 저번에 관리챈에 똑같은 건의 했을 때도 그랬던 걸로 기억하거든.
근데 지금 주딱 마인드가 "일단 파딱 많이 뽑자" 인 거 같음. 채널 특성 상 분탕, 도킹은 많고, 아웃팅이나 현생 등 문제로 완장이 잠수타는 경우도 많으니까.
그럴수록 "제대로 된 사람을" 뽑도록 컨트롤할 절차가 필요하지?
무작정 제2의 ㅍㄷㅅㅎㅈ 같은 분탕들 완장으로 뽑아놓고 숫자만 채우는 일 없도록.

이전 주딱들도 저렇게 뽑다가 완장들이 자기 미자인 거 숨기다 걸리고, 지들끼리 좆목하다 걸리고 해서
나중에는 다른 완장들한테 추천 받았던 걸로 기억함.
추가할지 말지 협의 한 번 해보면 좋겠음.
아 당연히 협의는
외부 메신저 말고 관리챈에서 ㅇㅇ.
동시에 서로 의견 볼 수 있도록.

똑같은 건의 이번이 3번째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