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르몬까지 빨면서 진정한 암컷타락의 길로 나아가려는 옂붕이들을 보면, 호르몬 2년째 빨고 있는 똑같은 입장으로써 약간 흐뭇하기도 하지만 동시에 걱정되기도 함


항상 나오는 얘기지만 피검사 정기적으로 하고 몸관리 꼭 신경써줘


피검사할때 부끄러울 수도 있지만 그래도 몸 상하는 것 보다는 낫잖아


호르몬 빨 때 문제가 무정자증 이런 건 솔까 문제 안됐는데, 몸 속 균형이 깨지니까


컨디션 나빠지고 정신적으로 힘들어지는 게 문제인 것 같더라. 기분 좋아야 암컷화도 의욕생기지 성욕 떨어지고 컨디션 씹창나면 본말전도 아니겠음?


옛날에 트젠들 수시로 우울감 표현하고 이런거 이해 안됐는데, 이제는 조금 이해가 감


의지의 문제가 아니라 몸살 생기면 힘든 것 처럼 신체적인 부분에서 문제가 생기는 거임




한창 문제 생겼을 땐 이정도로 모유도 뿜었다 ㅅㅂ ㅋㅋ 원인은 항남성호르몬제 때문임. 거의 종지 반 쯤은 채웠음


지금은 다 멈췄고, 간수치랑 프로락틴 수치, 성욕도 다 정상으로 돌아와서 다행인 부분임


그와중에 컨디션은 씹창나도 모유나는 건 꼴리더라. 나도 마인드 ㄹㅈㄷ인듯. 모유만 나면 좋겠지만 현실은 망가가 아니니까 어쩔 수 없지


궁금할 것 같은 챌럼도 있을텐데, 참고로 맛은 약간 뜨듯한 우유맛이었음


어쨌든 가장 중요한 건 옂붕이들의 건강이라는 것 알아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