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친이 안챙기더라도 내 건강 내 위생..

스스로 챙길 수 있도록 할거야..

씻는 것도 혼자 하기로 했어, 씻는 것도 각자만의 프라이버시가 있는거니 항상은 아니더라도 주의 3번 이상은 따로 씻기로 했고,

밥도 떠먹여주지 않아도 최대한 잘 챙겨 먹으려고 할거야..


한국 돌아오면 정신과 상담부터 받고 내 우울한 점과.. 분리 불안 고쳐서 남친한테 짐이 되는 상황 안만들거고..



진짜 진지하게 나 요리 열심히 배워서.. 남친 힘들고 바쁠때 먼저 밥도 챙겨주고, 간식도 챙겨줄거야..

건강한 관계를 위해서라도 서로 몸만 탐하는 관계가 아닌..

정말 애정을 담은 플라토닉한 스킨쉽을 주로 하려고 노력도 해볼거고..

그리고 남친이 집착하지 않더라도..


남친이 안심하고 사랑할 수 있게.. 내 모든 행동에..

신중을 가할거고.. 불안한 마음을 달래주기 위해 평소 사랑한다는 표현도..

많이 할거야...


진짜 진지하게 좋은 조언 해준 모두들 고마워..








그동안 우울한 글 많이 올려서 미안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