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는 이제 잠탱이가 될것임

너는 이제 체력이 바닥이 날것임

너는 이제 울보가 될것이다

너는 이제 점점 피부가 밝아진다

너는 이제 점점 털이 얇아질 것이다

너는 이제 감정의 롤러코스터를 타게 될거다 미친듯이 

너는 이제 갑자기 애인이 떠나가는 류의 상상을 하고 애인을 때리거나 물어뜯을수도 있다 (애인 : ????????)

너는 가슴이 슬슬 나올것이다 (케바케인데 안나올수도 있고 한손 꽉찰수도 있음 진짜 이건 케바케)

너의 쥬지는 이제 일어나기 힘들어질것이고 점점 작아질것이다


일단 누가 봐도 확실히 변했다고 느끼는건 2년쯤 되었을때고
절대 네버 초반부터 고용량 복용은 하지마 의사가 처방한것보다 더 많은 경구약을 먹는다거나 , 데포주사를 1주일마다 맞는다거나 

안드로쿨을 하루 2알 먹는다거나 하는등의 미친짓은 금지.

내가 그 미친짓 했다가 초반에 진짜 HP 30% 깎여나간것마냥 체력이 진짜 잘려나갔다 라고 표현할게. 

눈은 떴는데 일어나질 못해서 직장을 못나갔었음.

호르몬은 그냥 의사처방대로 주기만 더 늦거나 더 빠르지 않고 딱딱 지키면 됨.. 마라톤이야. 시작했으면 SRS 이후에도 평생을 맞아야함 ..
그러니 초반에 조급해서 달리다가 자빠링 하지말았으면해 ㅋㅋㅋ

몸매가 바뀐다는건 진짜 미미한 변화임 (지방재배치가 이루어진다곤 하는데 이것도 사람마다 다르지만 거의 엉덩이나 허벅지가 끼는 + 얼굴이 동글동글해지는 경험을 많이 하게 될거임 ㅋㅋㅋ)


목소리는 1도 안변함 이건 연습해. 진짜 연습해. 수술은 최후의 수단으로 생각하는게 좋아. 수술도 3트 실패하면 수술도못함 평생 남목으로 살아야할수있음


뼈도 안변해.. 자 일단 HRT 호르몬치료의 목적은 자기 신체혐오나 성별불일치에 대한 불안감을 안정화 하기 위함이 주 목적이고

외형이 바뀌고 싶으면 성형외과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