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교 다녔을때 여자애들 옷 입는거 라던지 자기네들 끼리 손잡고 포옹하는게 너무 부러웠던거 같아 화장하는 거 치마입는걸 내심 질투를 느꼈지 중·고등 때는 여자 코스프레팀이 코스하면 그걸 따라하고 싶어했어 화장품이나 옷같은걸 아이쇼핑만 하는게 전부였어 여자가 되고싶은 욕망이 쌓여 줄로 쥬지를 묶어버리면 떨어지지 않을까 해서 끈으로 꽉 묶어도보고 사고가 나서 고추가 없어져 버렸으면 하고 소원도 빌었지 어른이 된 시점에선 돈이 생기니깐 화장품하고 여자옷 살수있다는게 내 조그마한 행복인것 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