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서 내 손을 잡아라 카붕!



내가 바로 저 홀로 콜라보를 이뤄낸 사람이다!

내가 시작하고, 내가 죽이고, 내가 끝까지 완수했어!




지금이라면 아직 늦지 않았다! 


카운터사이드는 아직 끝나지 않았어!


이 폭풍을 막을 수 있다고!






빨리, 더 분탕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