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좌-우 순서는 장비의 가치나 우선순위와 무관함. 그냥 보기 좋게 배열한 것 뿐임


위 이미지는 각 종류의 장비들을 성장 단계별로 한 장에 정리한 일종의 모식도임

모든 예외사항을 아우를 수는 없었지만 일단 전체적으로 이런 흐름을 가지고 있다고 이해하면 좋겠음



아래는 각 단계에 대한 설명인데, 복잡함을 줄이기 위해 단계별로 접어놨으니 알아볼 장비 단계에 따라 펼쳐 읽어보기 바람



Step 1 - 세트옵션의 이해


0. Step 1 장비를 요약하면, 초보자용. 착용하되 투자하지는 말자.

입문자를 위해 옵션이 맞춰진 장비를 미션을 통해 다량 수급할 수 있음 

특히 여기서 세트옵션의 중요성을 미리 이해한다면 앞으로의 흐름을 이해하는데 도움이 많이 될 거임

 


장비 우상단에 표시된 모양이 같은 장비끼리 2개, 혹은 4개를 맞춰주면 세트옵션이 발동하여 해당되는 효과를 누릴 수가 있음

세트옵션은 장비의 등급 상관없이 높은 수치의 능력치를 제공해주기 때문에 티어, 장비모양 상관없이 짝을 맞추어 효과를 누리는 것이 초반 장비 착용 시의 1순위 고려사항임

초전도니 브리트라니 하는 접두사는 장비의 특성을 나타낼 뿐, 이걸 깔맞춤한다고 특별한 효과가 생기지는 않음

결국 Step 1 장비에서 가장 중요시해야 할 건 바로 이 세트옵션




4번째 장비 슬롯은 한계 초월 3단계 달성, 즉 비어 있는 별을 꽉 채워야 개방되기 때문에

초반부터 가능하면 한 캐릭터에 성장 재화를 집중하는 걸 추천하는 이유 중 하나이기도 함

어중간하게 4별, 5별이 여러명 있는 것보다 6별을 채워서 장비의 세트옵션을 제대로 누리는 쪽이 훨씬 더 강해질 수 있으니까




1. 이니셔티브 장비

주 획득처 : 태스크포스 플랜

통상적으로 가장 처음 접하게 될 세트옵션 장비임

초반에는 단순히 이 장비만 세트를 맞춰서 끼워주면 장비 걱정할 필요가 없음

특히 스킬충전속도(약칭 스충)에 해당되는 이니셔티브 타입S 세트장비는 많은 멤버가 필요한 컨텐츠 등지에서 오랫동안 땜빵이 가능해 중반부까지 유용하게 써줄 수 있음. 앞서 말했던 것처럼 세트옵션의 성능은 장비의 등급 등에 영향을 받지 않으니까

단, 초보자용 장비인만큼 추가적인 투자를 웬만하면 해줄 필요가 없음



 

2. 초전도, 고분자 장비

주 획득처 : 레이드

레이드 참여 보상이나 공방에서 레이드 토큰을 사용해 제작한 결과물로 얻게 될 장비들임

극히 일부를 제외하면 소위 잡동사니 장비에 해당된다고 볼 수 있음

웬만해선 세트옵션의 효과를 누리기 위해서 모은다고 생각하는 게 편함. T4든, T6든, 노란색이든, 파란색이든.


말하자면 초전도, 고분자 '장비'를 파밍한다는 개념보다는

스충, 공격속도, 체력 등의 쓸만한 '세트옵션'을 노리고 파밍한다는 개념으로 접근하는 게 좋음


단, 예외사항으로 고분자 회피 장비(무브먼트 등)는 활용도가 비교적 높은 편. 하지만 어디까지나 비교적이라는 점 정도만 알아두어



공로패 보상 등으로 받았을 초전도/고분자 장비 교환권은 이정도를 기반으로 선택해 받으면 됨


Q : 

토큰으로 장비를 만드니까 이름이 다르고 T7이상한 세모가 붙은 장비가 떴는데 이건 어떡함? 

or 이벤트, 공로패 보상으로 브리트라/인히비터 장비 교환권이라는 걸 주는데 뭐 받으면 됨?

A :

그건 또 다르게 접근해야 하는 장비들임

껑충 뛰어서 Step 3, 즉 잠재옵션에 대한 지식을 갖춘 다음 손대는 걸 매우, 매우 권장함




3. 단테 장비

주 획득처 : 첫 결제 보상

단테 장비도 요약하면 2.와 비슷한 잡동사니임. 오히려 그보다 못한 수준

금삐까 외형과 레어리티에 절대 속지 말자

과금한 카린이라면 보상으로 이 단테 장비의 세트옵션 선택 상자를 받았을텐데 

앞서 설명한 것처럼 스충이나 공격속도 세트옵션을 맞춰 받아서 잠시 거쳐가는 용도로 사용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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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2 - 튜닝의 이해


0.

Step 1의 장비들은 주는대로 사용해도 충분히 효과를 발휘하거나 추가적인 투자를 할 가치가 없는 경우 뿐이었지만, 

Step 2의 장비들부터는 추가적인 아이템 투자를 통해서 장비의 성능을 최대한 끌어낼만한 가치를 지니고 있음

Step 2 장비 기준 이 투자는 크게 3가지가 있는데,

 

ⓛ 세트 옵션 튜닝

세트 바이너리를 이용해 앞서서 수 차례 강조했던 장비의 세트옵션을 원하는 종류로 변경하는 과정

세트 바이너리는 특히나 월간 인게임 수급량이 한정적이고, 추가 구매를 위한 과금 시 값어치를 높게 치는 상품이기 때문에 신중하고 유연한 사용을 권장함

 

② 보조 옵션 튜닝

튜닝 바이너리를 이용해 보조 옵션(약칭 부옵)을 원하는 종류로 변경하는 과정

빨간 네모 친 부분이 바로 보조 옵션임

일례로 세트옵션으로 챙길 수 있는 스충이 30%인데 4부위의 부옵을 알맞게 맞추면 약 40%의 스충을 더 챙길 수 있게 됨

추가 투자를 할 만큼 장비의 체급이 올랐다면 투자할 만한 가치가 높은 옵션임  


①과 ②처럼 바이너리를 소모해 옵션을 재설정하는 방식을 튜닝이라고 하는데

천장같은 확정 획득 개념이 없기 때문에 운이 없다면 바이너리를 잔뜩 소모하고도 원하는 옵션을 챙기지 못할 수가 있음

멘탈적으로 타격이 클 수 있는 부분이기 때문에 주의하기 바람,.,,


③ 장비 강화

장비를 강화하면 주옵션이 소폭 상승함

그러나 앞서 설명해왔듯 이 게임 장비에서 가장 중요한건 셋옵, 그 다음은 부옵임 (Step 2 기준)

장비의 주옵션은 보조장비 정도 말곤 성능에 영향력이 미비한 편임. 거기다 강화는 고단계로 갈수록 요구하는 경험치량이 기하급수적으로 많아짐

때문에 오래 쓸 장비 위주로 강화를 투자해주는 방향이 효율적임

 

대개 요구 재화의 가치로 보나 투자를 통해 상승하는 스펙으로 보나 ⓛ > ②  > ③  순서로 중요함


https://ac.namu.la/20240207sac/d25f1175fc2bbe66f3afdf47f6a5a469a65334198ae54f5dad5bfb3b2ccdfbbd.png?expires=1709299501&key=JSzMinXBTimW-m1TdYodCA&type=orig

각 재료의 파밍처, 수급처는 이 곳에 잘 정리되어 있음



1. 레플리카, 대적자 장비

주 획득처 : 태스크포스 플랜, 일부 이벤트, 상점

권장 투자 :  ②만

레플리카 장비는 태스크포스 플랜-마스터 플랜의 최종 보상으로 한 세트, 그리고 필요하다면 상점에서 과금상품으로 추가분을 구매할 수 있음

받을 때 선택지가 존재하지만, 대개는 범용성이 우수한 카운터-스킬충전속도 세트가 권장됨

 

대적자 장비는 태스크포스 플랜-리미티드 플랜의 최종 보상, 그 외에도 대목 시즌에 뿌리거나 신규 유저 대상 상품 등으로 획득할 수있어서 리세계로 시작한 카붕이는 어느새 창고에 들어있기도 함 

 

이니셔티브 장비처럼 받을 때부터 특정 세트옵션으로 고정되어 있거나 내가 선택해 받을 수 있어서 세트 바이너리를 사용할 필요가 없음. 애초에 사용이 막혀있기도 하고

장비 성능이 충분히 우수하기 때문에 더 좋은 보조 옵션을 맞추기 위해 튜닝 바이너리를 사용해서 보조 옵션을 튜닝해주면 됨

주로 보조 옵션에도 스충을 붙여서 스킬 회전율을 극대화하는 방식이 선호됨




2. 메이즈, 고르디우스 등의 T6 SSR의 수량 한정 장비 (※단테는 아님)

주 획득처 : 건틀렛 포인트 교환소, 격전지원 교환소, 다이브 교환소, 심층 공략 등

권장 투자 : ⓛ > ②  > ③

Step 2의 핵심이라고 할 수 있는 장비들임

요약하면 실질적으로 종결에 가까운 준종결 장비라고 할 수 있음

얻을 수 있는 수량이 사실상 한정되어 있기 때문에 어떤 경로로든 이 장비들을 얻었다면 ⓛ > ②  > ③  순서에 맞춰 장비의 성능을 최대한 끌어내 사용해주면 됨

 

앞서 설명한 거지만, 단순히 메이즈 장비라는 종류를 짝맞춰 사용한다고 추가 효과가 있는 건 아니니까 한 부위라도 세팅을 완료했으면 세트옵션에 맞춰 다른 잡동사니 장비들과 함께하는 과정을 거쳐도 전혀 상관없음


2-1. 꾸준히 플레이하다보면 저 메이즈, 고르디우스 장비와 비슷하게 태생 T6 SSR인 장비들을 여러 종류 입수하게 될 거임 

범용성 면에서는 위의 두 종류 장비에 밀리기 때문에 세팅의 우선순위는 뒤로 밀리겠지만, 장비는 다다익선이기 때문에 언젠가는 손댈 날이 올 거임. 기본적인 세팅 방법은 동일함


2-2. 카운터케이스나 전용장비 챌린지를 통해서 해당 캐릭터만 착용할 수 있는 전용장비를 획득할 수 있음

'전용'장비인 만큼 범용성은 바닥을 기고, 극히 일부 외에는 범용 장비와 별 차이가 없기 때문에, 해당 캐릭에 집중할 게 아니라면 우선순위는 낮은 편

하지만 그 일부 캐릭만큼은 효율이 남달라서 종결 세팅의 한 축을 차지하기 때문에 이 또한 언젠가 손댈 날이 오게 될 거임




3. 스펙트럴, 팬텀 장비(통칭 전당 장비) << 뉴비 추천

주 획득처 : 그림자 전당

투자 권장 아이템 : ②, 경우에 따라 ③

그림자 전당은 여러가지 의미에서 성장의 방향성을 제시하는 컨텐츠임

일정 난이도가 걸린 던전에 도전하면서 성장 욕구를 자극시키고 

편성 제한을 통해 캐릭터 풀을 차차 늘려가게 만들어서 후반 컨텐츠들을 위한 기반을 쌓게 만들어줌

여기서 파밍할 수 있는 장비 역시 성장의 발판 역할을 톡톡히 해줌

 

▲통상 장비의 세트옵션 목록 일부                         ▲스펙트럴 장비의 세트옵션 목록 전체

전당 장비는 전용 교환재화를 통해 다량 제작할 수 있으며, 통상 장비와 다른 세트옵션 풀을 가지고 있음

가짓수 자체도 적을 뿐더러(16가지->6가지) 통상의 공격/체력 세트옵션에 해당되는 수치가 모든 세트옵션에 기본으로 깔려있기 때문에 초반일수록 '꽝'이 없다시피함

이런 특성 덕분에 세트 바이너리 투자를 안 해도 되는 등, 세팅의 난이도나 비용이 매우 낮음 

그만큼 뉴비 친화적인 장비라는 뜻이 됨 

거기다 일부 엔드 컨텐츠에서는 아직까지도 유용하게 사용되기까지 하니, 중간장비라고 파밍 노력을 아낄 필요가 전혀 없음 

 

아무거나 세트옵션을 짝맞춰 사용 -> 

그 중에서도 불렛, 블레이즈 등 오래 쓰는 세트옵션을 짝맞췄다면 ->

튜닝 바이너리를 투자해 보조옵션을 더 좋게 만드는 게 효율적인 순서

 

그림자 전당을 처음 접한 뉴비라면 예상 외의 난이도에, 특히 주시윤 반격이나 함선을 강간하는 루미한테 적잖이 당황하겠지만, 

방법을 익히기만 하면 걱정하는 것보다 훨씬 할만한 게 그림자 전당임. 너무 쫄지 말고 도전해보자


https://arca.live/b/counterside/99925460

전당 찍어먹기만 하고 겁에 질린 뉴비를 위해 개못하는데도 깨긴 깨는 영상과 함께 설명하는 전당 공략글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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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3 - 잠재옵션의 이해


0.

스토리 컨텐츠만을 즐기는 선이라면 웬만하면 Step 2까지, 아니 까놓고 말해서 Step1 수준만 되어도 별 지장이 없지만

Step 3 이상은 성장욕구, 엔드컨텐츠 도전욕구가 있는 사람이라면 발을 들이게 될 단계라고 할 수 있음

Step 2와 비교하면, 여기선 무엇보다도 렐릭 장비 잠재 옵션 시스템에 대한 이해가 필요함

지금까지의 정보만으로도 벅찰 수 있는데, 이른바 복잡해사이드에 한걸음 더 나아갈 각오가 있어야 됨.,,.

 

현재 모든 태생 T7 장비들은 세트옵션 기호 아래에 삼각형의 홈이 파여 있는 걸 확인할 수 있는데, 이런 장비를 렐릭 장비라고 부름

이 장비들은 공통적으로 일정 수치만큼 강화를 해줌으로써 잠재 옵션을 개방할 수가 있음


우선 강화 +2강을 한 다음 잠재 개방을 하면 해당 장비의 특성에 따른 잠재옵션의 종류가 결정됨과 동시에 소량의 수치가 정해지고,+5, +7강을 하면 추가 수치가 각각 붙는데

이 종류와 수치가 ❗❗❗잘 붙어야❗❗❗ 가치 있는 장비가 되는 방식임

 


앞서 메이즈, 고르디우스 장비를 실질적으로 종결에 가까운 준종결 장비라고 표현한 이유가 여기에 있음

최소한 이들이 현재 꽉 잡고 있는 스킬 딜러나 탱커 세팅에 한해서는, 운이 어지간히 좋지 않은 이상 이것들을 넘어서는 수치의 렐릭 장비를 얻기가 정말 어렵기 때문


잠재 옵션은 렐릭 바이너리라는 아이템을 통해서 재설정이 가능하지만

고정적인 수급처가 없이 일부 이벤트나 오류 보상으로만 지급되며, 비정기적 과금상품은 셋바 이상의 매우 높은 가치가 책정됨

무엇보다 종래의 튜닝처럼 어디까지나 재설정의 기회가 생길 뿐, 기존보다 높은 수치를 보장해주는 건 아니기 때문에 세트 바이너리보다 훨씬 더 신중한 사용이 요구됨

말하자면 ①순위를 뛰어넘은 순위가 바로 잠재옵션 확인 과정이라는 거임


렐릭 장비의 세팅 순서를 정리하면 먼저 강화를 통해 잠재 옵션을 확인한 다음->

만족할 수 있는 수치가 잘 붙었다면 Step 2의 장비처럼 튜닝을 해주면 됨

즉, ⓪(+③) > ① > ②


이처럼 본격적으로 쓸만한 렐릭 장비를 선별하기 위해선 장비 강화 과정이 수차례 필요함

앞서 말했듯 장비 강화는 그 자체만으로는 성장이 미미하고 장비 강화 재료는 제대로 모으려면 각 잡고 이터를 부어서 파밍해야 하기 때문에

성능캐 조각 파밍이나 다른 재화 파밍 등 더 효율적인 성장 과정을 일단락한 다음, 즉 강화재료를 파밍할만한 기반을 마련한 다음에 접근하는 것을 권장함



1. 브리트라/인히비터 렐릭 장비

주 획득처 : 레이드 토큰 제작, 교환권 등

앞서 Step 1에서 설명한 초전도/고분자 장비의 상위 장비라고 할 수 있음

레이드는 극초반부터 참여할 수 있는 컨텐츠고 브리트라/인히비터 장비 교환권도 이벤트나 교환 상품 등으로 얻을 기회가 여럿 있기 때문에 상급자를 위한 렐릭 장비지만 접근성이 높은 편. 이건 장점인 동시에 단점이기도 함


브리트라는 스킬 회전보다 기본 공격의 딜 비중이 높은 딜러,


그리고 스충 효과를 받지 못하고 공격 횟수로 스킬 게이지가 차는 퓨리 타입 딜러 유닛의 종결 세팅으로 각광받고 있음

주로 vs원거리/근거리 피해 잠재 옵션이 추천됨



인히비터는 탱커의 범용적인 종결 장비 포지션을 맡고 있음

브리트라와 반대로 vs원거리/근거리 피해 감소 잠재 옵션이 추천됨


특히 인히비터 무기의 경우, 탱커에게 사랑받는 부옵인 vs지상 피해감소가 붙는 유일한 무기이기 때문에 독보적인 입지를 갖고 있음

만약 빠른 타이밍에 렐릭 장비에 대해 감이 잡혔다면, 고분자 토큰을 무기 제작에 집중해 적당한 무기를 빠르게 확보하는 방법도 권장됨

방어구와 보조장비는 메이즈, 고르디우스 장비의 수준과 비슷하거나 넘어설 정도로 좋은 잠재 수치가 붙어야 실용성이 있는 편

단, 회피 보조장비에 vs근거리 피해 감소 잠재옵션이 붙을 경우, vs원거리 피해감소 옵션이 고정된 고르디우스 장비와 차별화가 가능하기 때문에 입지가 있음




2. 스위프트 렐릭 장비

주 획득처 : 디멘션 트리밍 - 스위프트 : 트리밍 트리니티


이하의 렐릭 장비를 파밍하기 위한 컨텐츠인 디멘션 트리밍은 잘 육성된 유닛과 장비를 갖춘 3개 소대를 요구하기 때문에 입문 난이도가 높음


레이드 토큰과 비슷하게, 여기를 돌아 하이테크보드라는 아이템을 모아서 스위프트 렐릭 장비를 제작할 수 있음 


스위프트 공격속도 세팅은 기존의 공속 셋옵 수치에 잠재옵션의 수치를 더해 기존보다 높은 공속을 확보할 수 있게 되어서, 공격 횟수가 많이 중요한 캐릭터의 종결 장비로 사용됨


스위프트 스충 세팅은 수치만 잘 붙는다면 메이즈를 넘어서는 스충을 확보할 수 있지만.,,, 앞서 말했듯 쉬운 일이 아님

단, 회피 보조장비에 적당량 이상의 스충 잠재옵션이 붙는다면 명중 보조장비뿐인 메이즈 장비와 차별화가 가능해져서 입지가 있음


또한 공방에서 하이테크보드를 사용해 Step 2의 2.에 해당하는 장비들을 T6에서 T7로 업그레이드하는 게 가능함

티어 업그레이드를 할 경우, 세트옵션을 제외한 전반적인 옵션의 수치가 소폭 상승하게 됨 

비록 적은 상승분이지만 장비 4개가 모이면 유의미한 차이가 생기고, 손해볼 일은 없는 업그레이드이기 때문에 언젠가는 하게 될 거임

단, 선행조건으로 해당 장비가 +10강이 되어야 하고, 세트 옵션과 보조 옵션을 맞춰둔 다음 업그레이드를 진행하는게 좋음

네임드 장비를 업그레이드한다고 해서 잠재 옵션이 붙지는 않으니까 이 점은 안심해도 됨


참고로 전당 장비는 T7 업그레이드가 불가능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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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4

이 글은 뉴비를 위한 가이드인데 화산정글을 넘본다는 건 뉴비 딱지는 애저녁에 뗐다는 거잔아,.,.


그래도 간략하게나마 내용을 넣는다면


1. 와일드/플레임 렐릭 장비

주 획득처 : 디멘션 트리밍 - 정글 : 트리밍 와일드, 화산 : 트리밍 플레임


위에서 스위프트 장비를 설명하면서 입문 난이도가 높다고 했는데, 여기는 그보다 더함

특히 고층까지 노린다면 어지간한 고인물도 어려워할 정도의 난이도를 자랑함


와일드/플레임 장비는 전당 장비처럼 별도의 세트옵션 풀을 갖고 있음. 그래서 기존과는 또 다른 맛의 세팅이 가능함

여기서 파밍하는 장비들은 용도가 그리 범용적이지 않지만 특정 상황, 특정 캐릭터에게는 분명 Step 3의 종결장비를 능가하는 성능을 발휘함


회복 강화 잠재+세트옵션으로 무장한 애콜라이트나


받는 회복량 증가의 효율을 잘 받는 캐릭과의 시너지가 좋은 조합


건틀렛에서 참 화끈한 vs카운터피해 잠재옵션 + vs지상피해 셋옵 조합의 전열 학살자 각성 레지나 등


이외에도 협력전이나 격전지원 등, 엔드 컨텐츠의 고점을 목표로 이 곳의 장비를 파밍하는 사람들이 있음


이런 이유로 얘네들을 Step 3를 넘어선 Step 4에 배치했음


어쨌든 고인물의 영역이니까 본격적으로 파밍할 시기가 오면 별도의 가이드를 찾아보길 바람




수정 및 첨삭 의견 환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