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부분의 창작에서는 최악의 죄인조차도

죽어서 안식을 얻는게 일반적인데

카사 세계관에선 일단 뒤져도 신성의 권능에 의해서

살아 생전 마왕에게 맞서고 세상을 구할 구원자라

칭송받던 영웅조차 그 원본은 되살릴 수 없을지언정

그 원본과 완벽히 똑같은 데이터를 클리파 에너지로

구현해서 마왕의 경우라면 사도로 구현해서

죽은 자에 대한 티베깅이 가능함

그림자/침식체/사도가 된 존재는 사실 원본은

이미 뒤지고 침식현상에 의해 구현된 다른 존재지만

구현도가 100%라 작중 인물들 전원 사실상

원본취급하는 세계관인데 호수의 기사같은 경우

과거 마왕에 대적했던 영웅이 가아그셰블라 주식

지분 30% 때어간 농농단 수장한테 데이터 복돌이

당하고 씹페도 로리콘새끼로 강제개조되어서

예토당했는데 김호수 알던 사람들이 지금 김호수

꼬라지 보면 그 사람들도 김호수도 무슨 생각을 할까


현 시대 사실상 평범한 인간으로서는 정점의 강함을

가졌으리라 추측되며 몇번이나 세상을 구하고

클리포트 게임에선 앞장 서 적들에 맞서 싸우며

사도조차 힘으로 압도했던 델타세븐의 오도짜세

군인이자 카운터인 제이크 워커가 죽고나선 마왕에

의해 어린 여자아이를 어머니라 부르는 취향의 씹페도

사도로 예토했다고 생각하면 존나 웃기네ㅋㅋㅋ



탐미엘도 만약 관리자가 죽는다면 관리자를

클리파 에너지로 복사해서 자위기구로 다룰까?

사실 클리파 에너지로 특정대상 구현하는건

그 대상의 생사를 떠나 가능한 일이긴 한데

그럼 탐미엘은 평소에 무엇을 하고있는걸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