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능이 없는 짭지아조차 양심은 있다.

그렇기 때문에, 양심을 상실하여 수많은 사람을 자살과 과로사로 몰고간 주제에 꼴랑 더 나은 세상 좀 위했다고 관남충이 실드쳐주는 회장 할배에게 제대로 죗값을 치르게 하려고 부두술로 부활시킨 것이다.

이제 회장 할배는 짭지아의 연습 인형이 되어, 그녀가 지아앗으로 수련중인 부랄 뜯고 붙이기의 실험대가 되어야 한다!

반성을 한다면 지아앗의 개껌으로 만드는 자비를 보여줄 수 있을지도 모르지만, 이 싸패가 자신의 행동을 반성할 리가 없기에 영원히 짭지아에게 부랄을 뜯기는 고통을 느껴야 하는 것이다.


하지만 이것이 무슨 의미가 있단 말인가!

어짜피 알파트릭스를 경영하는 지아링은 회장 할배의 죄를 청산할 생각이 없고, 이진은 할배의 죄를 전혀 인정하지 않고 있지 않은가!

아, 기열 알파트릭스의 더 나은 세상이란 이 얼마나 어두운가? 실로 무시무시하고 정신나갓 것 같은 일이다.

이 모든 일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전인류가 델타세븐에 입대해 델타정신을 함양한 델타짜장이 되는 수밖에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