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 시간 사랑을 나눠왔지만 아직 처녀인 두 사람이 연인도 뭣도 아닌 남자에게 처녀 상실 되어서 남자에게 연인의 처녀성을 빼앗겼다는 상실감에도 불구하고 여자끼리의 관계에서는 느끼지 못했던 쾌감에 굴복하는 것이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