망망대해 푸른 바다만 길게 펼쳐진 대해 어딘가에 표류하는 뗏목 위에 앉아서 소금기 섞인 미풍이 불어올 때마다 짭짤함이 코로 훅 풍겨와 자연히 눈살을 찌푸리게 되는 그런 무기력함이 느껴지는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