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어떠한 기술의 힘으로 멸망을 피하려는 스토리들 보다보면 거의 대부분이 현재 관남충이 이미 만들었거나 상위호환으로 잘만 쓰는 기술들인 거 보면 관남충이 있고 없고 차이가 얼마나 큰지 다시 한 번 상기 시켜주는 거 같음


관남충이 없는 세계 = 멸망은 피할 수 없고 어떻게든 다른 세계로 런하려고 함

관남충이 있는 세계 = 이벤트 하나하나가 실패하면 세계 멸망이거나 그에 준하는 피해를 주는 것들이 수시로 터짐


관남충 있고 없고의 차이로 인한 스토리 서사가 크게 바뀌는 것도 카사의 매력 중 하나인 거 같음


그러니까 메인 스토리도 좀 빨리 내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