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에피소드의 중심이자 주인공은 결국

모드레드이고 그런 모드레드가 각오를 굳히고

영혼을 팔면서까지 마왕을 죽이고자 하는 결의를

담은 컷씬이 있었으면 했음


(대충 큐리안, 제이크 짤)


근데 모드레드 컷씬중 제일 의미있는건

함정에 걸려 매달린 귀여운 모드레드가 다고

하이라이트 컷씬 비중 다 가져간건

밑천 드러난 타붕이 심쿵 짤임


뭐랄까...이제 다가올 시즌3 메인빌런인데

서브스토리로 뒤질 주인공 띄워주기보단

최종보스 후보 반 병신 만들어놓은 느낌이 듦

밈적으로 재미잇긴 한데

메인 11에서 개쩌는 포스 보여주고 그 이후

전투나 흐름도 보여주기 전에

서브스토리로 사실 타기리온 댕시급 선언이라니

메인 향후 흐름에서 타기리온과 솔리키타티온에

대한 기대감이 생기질 않음

사실 시즌3 최종보스 스완인거 아니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