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적으로 신화하나 파기도 힘듬 

그냥 책한권 읽고 끝하면 편함

근대 제대로 파고들려면 여러가지 버전들이 존재함 지역별로도 다르고 구전내용도 다르고

시대별로도 다 다름


스비는 이거 다 파악해서 구전을 인용한다든지 아니면 후세버전이라든지

아니면 지역별 차이를 이용한다든지 다양한 형태로 쓰임 

단순하게 캐릭설정에만 쓰이는게 아니라 스토리에 녹여내고있음

이거 제대로 신화를 읽고 스토리를 쓴다는것임


그 대표적 예시가 시무르그임 이란 이라크에서 악신 혹은 선신으로 지역별로 다름

그걸 카사에 제대로 녹여내고있음  


이번 스토리도 생각지도 못한 형태로 접근하고있음 보통 시중에서 아서왕 이야기로 나오는것이 아닌

원본쪽 가져옴


한마디로 이것들은 설정을 위해서 세계각지 신화를 파고드는 미친놈들임


아트팀은 디테일과 퀼을 챙기면서 농과 마망파벌이 내전벌이고 있고

스토리팀은 우리는 설정을 위해 세계 각지의 신화를 다 파고든다는 미친놈들임

브금은 카사에 맞는 노래 만들어주고 있음

윗대가리 한명은 가끔씩 할배세대 노래를 선곡해서 카사에 맞게 던져줌


근대 이걸 다 말아먹는걸 보면 진짜 운영의 신이 맞음 저 인력으로 만든 게임을 이렇게 말아먹으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