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이라도 융합핵, 특수적성핵, 장비 파밍 완화하고 반주년, 주년마다 꼴리는 각성캐 내서 홍보했으면 좋겠음.

2024 주년캐 라인업 보셈.


붕스 아케론, 퍼니싱 비앙카심흔, 니케 흑련.


존나 라인업 쟁쟁한데 카사는 갑분 톰보이컨셉 앨리스? 물론 취향따라 좋아하는 놈들도 있겠는데 대중적으로 인기있을 디자인이 아님. 나만해도 걍 여캐같이 느껴지지 않아서 거름.


융합핵은 고인물들 재화빼가야해서, 장비파밍은 매출때문에 못 건든다는 것도 리얼 똥같은 소리인 게.


어차피 고인놈들은 캐릭 다 키우고, 바이너리 과금해서 돌릴 필요도 거의 없고 실질적으로 죽어나가는 건 유입들 뿐임.


내가 이겜 시작하고 두달만에 2백박아도 꼬운 것들 투성이인데 이 꼬라지니까 유입이 100명들어왔다가 장비 한세트 맞추는게 더럽게 힘들구나, 융합핵없어서 재무장, 리액터도 못달아주는구나 깨닫고 대부분이 뒤지지.


진짜 내가 장비 못맞추니까 꼬와서 그런게 아니라 나는 이미 이겜에 수백박아서 장비 거의 다 맞춤.

그런데 돈안쓰는 놈들은 다 뒤질 수밖에 없는 구조라고 생각함. 장비파밍, 육성. 성장체감적으로 가장 중요한 이 두 부분에서.


나랑 같이 시작한 두명은 실제로 셋바돌리다가 접더라. 고인물 재화뺴가야해서 못고친다는 개똥같은 논리에 휘둘리지말고 좀 고쳤으면 좋겠음. 


저런 부분을 완화하고 주간쿼츠 기채를 없애버려서 캐릭쪽에서 매출을 당겨오든가. 물론 이렇게 가려면 신캐위주로 메타가 돌아가야지 갑자기 뜬금포로 공익같은 구각성캐들을 무지성 1티어로 상향시켜버리는 것도 지양하긴 해야겠지만.


아무튼 나는 이 겜 시작한지 얼마 안 돼서 좀 오래할 수 있었으면 좋겠는데 이미 4주년이고 게임사가 저런 부분들을 개선할 의지도 딱히 안 보이는 것 같아서 아쉽긴 함. 더 빨리 시작하기나 할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