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은 멸망한 엘리시움공국의 콘트라베이스 연주자 카르멘,,,

타기리온과의 전쟁에서 사랑하는 사람들을 잃고 후방에서 악기를 연주하는 자신의 모습에 회의감을 느껴 현장에 뛰어들게 된다,,,

약 20kg의 콘트라베이스를 다루며 다져진 탄탄한 근육을 바탕으로 강력한 건틀렛을 사용하여 적들을 유린한다,,,

과거의 자신을 베이스와 함께 묻으며 이름도 앨리스로 바꾼 그녀의 싸움은 지금도 계속된다,,,

* 그러나 음악을 완전히 놓은것은 아닌지 이따금 그녀의 방에서 아름다운 소프라노의 목소리가 새어나온다,,,



아이리와 펠리세트는 사실 어릴때 헤어진 쌍둥이였다,,,

그러나 이 무슨 운명의 장난인가~~~

한 명은 하루하루 생존을 이어나가는 투쟁을, 다른 한 명은 하루하루 장난스러운 인생을,, 

한 명은 평범한 인간으로의 삶을,, 다른 한명은 카운터로서의 삶을,,

시작은 같았으나 완전히 엇나가버린 둘의 인생을 그 누가 알았으리,,,

그럼에도 방패를 사용한다는 점은 완전히 엇나가버린 둘이 미약하게나마 한 때 같은 운명을 걸어왔음을 증명하는 건 아닐지,,,


(좌)라우라 베아트윈즈     (우)이디스 트릭스

" 고도로 발달한 기술은 마법과 구별할 수 없다 "는 말을 들어보았는가,,,

둘은 평행세계의 동일인물이었으나 멸망해가는 세계의 라우라는 마법을 택했고 이번 세계의 이디스는 과학을 택했다,,,



 

고르디우스 봉인전대의 전대장 나오에겐 과거가 있다,,,


쓰다보니 재미없네 

대충 리코리스도 매운거 좋아하고 나오도 불 좋아하니까 사실 둘이 동일인물임ㅇ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