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치만 나유빈의 따스한 손길은 못피했잖아,,,

반드시 급소에 명중하는 마탄이라서
근데 막타는 자기가 방심한게 크긴 할듯

묘사가 좀 더 상세했다면 좋았을텐데 나는 그냥 인과역전이라고 생각했음

어 왜 맞았지? 우연인가? > 보이는데 왜 못피했지? > 어 막았는데 다 뚫리네? 이런식으로 말했던거 보면 걍 방심했다가 줘 털린것 같음

인과고정탄환은 말 그대로 모르면 뒤져라랑 알아도 뒤져라라는 억까인지라 예상못한 수에 제대로 당했음

일단 날개달고 날라댕기는 짐승들 빼면 인간의 눈깔은 좋은 편인데 인형눈이 그걸 따라올 수 있을지도 문제고
구식 납탄이라 한들 화기로 쏜 이상 인간의 눈깔로 포착 가능한지도 둘째요
저 쪼막만한게 모기마냥 유도되는거슨 셋째며
유도되던게 안되면 탄부족이니 방심하게 되는것이 넷째니
필시 모르면 죽으라는 철권이 따로 없음이랴

마탄의사수에서 따온거인데 인과 무시하고 무조건 맞는거임
피하거나 막는게 불가능

게임으로치면 핵 킨거라 회피나 가드 시스템 무시해버리고 무조건 심장 필중이라 즉사 
사용휫수가 정해져있고 넘어서 사용하면 그 즉사치트 탄환이 자기를 표적으로 발사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