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언을 따르라고 가르치는 그루터기의 드루이드
그러나 정작 자신은 예언을 부정하고 낙원문을 만드는데 수백년을 매달리고
수많은 사람들을 이용

마찬가지로 예언에 얽메인 반역자의 아이는
사람들에게 차별받기에 예언속 징표를 몸에서 없애기 위해 요정을 찾아다니나
결국은 최후의 인류인 자기자신을 쏘는 것으로 예언이 완성되게 됨

하지만 예언을 피할수없다면, 예언은 그저 결과를 말해주는것 뿐이라면
예언이 이루어지기까지의 선택을 스스로 선택하게되어

반역자의 아이는 마왕을 죽였으며
드루이드의 계획은 결과적으로 그루터기의 아이들을 살려내는데 성공함

마지막으로 아발론의 옛왕, 뿔달린아이
자신이 사랑하던 고향인 아이들을 낙원에 보내는데 일조하고
대적자가 정신차리도록 도움을 주며
결과적으로 마왕을 물리치는게 크게 기여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