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정신으로 살기 상당히 힘들엇던게

황금나무의 예언은 확정적인 결과를 알려주는걸 누구보다 잘 알고 잇엇는데

그렇다보니

아발론옛왕이 다시 돌아오리란 예언엔 굉장히 희망이었겠으나

그 왕은 자신의 고향을 지키고 악마에게 심장을 꿰뚫려 죽는단 예언이 굉장히 미칠지경인거지


아발론 옛왕의 유언인

자신의 이름이 영원한 증오가 아닌 희망이 되었으면하고 희망했는데


황금나무의 예언을 통해

멀린이 1000년동안 악착같이 버티며 그루터기를 지키고 있었던것도 이 예언으로 인한 희망이고

또 1000년동안 낙원문을 만들어
그 예언의 존재인 뿔달린아이 를
예언으로부터 벗어나 탈출시키도록 하기위한
절박함에

술에 절어 살수밖에 없엇달가


다른인간은 알빠노고
오직 그 아이를 위해서
그루터기 마을 구성하고
낙원문을 만들었으나

그로인해 많은 사람들이 살아남았으며

결과적으로 아발론의 전인들을 남길수있었음

또한 뿔달린 그녀는
낙원문의 고장을 수리하며
자신의 고향(아이들)을 지켜내며 예언대로 됨


반역자 역시
최후에 마지막 인류인 자기자신을 쏘면서
인류는 멸망하고 마는데


결국 모든게 예언대로 끝나고

멀린은 현탐 오지게 왔겠지


근데 멀린에게 마지막 희망이 있으니

"낙원의 조건 7가지" 인데


예언에게 지긋지긋하게 당한 멀린이니만큼
예언에 얽메여지지않는
또한 왕을 다시 만날수있는

그런 세계를 조건으로 낙원으로 삼아 찾았을듯


모든게 결과가 정해진 세계가 아닌

앞으로 어떻게 될지 모르지만
그만큼 가장 많은 가능성을 내포한 세계
낙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