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 각성인 마브카가 외형, 설정, 스토리적으로 왜 각성인지 모르겠다는 평가를 받았는데

모드레드는 외형적인 부분이야 각자의 판단이라지만 적어도 설정은 각성이라고 당당히 내세울만함.

 엘리시온 세계관 최후의 팔라딘임과 동시에 최후의 대적자이자 모든 영혼을 걸어서 마왕을 몰락시킨 구원자.

비록 그 세계에서 구한 사람이라고 해봐야 멀린과 몇 안 되는 아이들이지만 그 아이들은 엑자일러로서 노르드나빅 왕국을 세워 아발론의 의지를 잇고(추정), 멀린은 그레모리가 되어 관리자를 돕게 되었음.
무엇보다 모드레드가 타기리온을 몰락시키지 못 했다면 얼마나 강력해졌을지 상상도 안 가니,

이제 메인스트림에서 클리포트 게임을 통해 타기리온을 쓰러트린다면 가장 큰 공은 모드레드가 맡아놨다고 볼 수 있을듯.